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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ㅣ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헨리 블랙가비 지음, 문정민 옮김 / 요단출판사 / 2006년 3월
평점 :
미국에서 유학할 때 지도하고 있던 한인 2세 청년들의 소개로 영어로 된 성경 공부 교재를 먼저 접했다. 수많은 성경공부 교재를 접했지만 이 교재를 보고서는 정말 감탄했다. 외우고 문제를 푸는 방식의 성경공부 교재와 달리 이 책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함께 알아가는, 참으로 신선한 접근 방법이었다. 순장과 순원이 1대 1로 해도 좋고 소그룹이 모여 이 책대로 진도를 나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직도 이 책을 모르는 목회자나 평신도 지도자가 있다면 반드시 한번 일독을 하도록 권하고 싶다. 어쩌면 소그룹 인도자가 이 책을 보면서 먼저 깨질지도 모르겠다. 두군데서 번역했는데 번역은 대체로 둘 다 무난한 것 같다. 이왕이면 최근에 개정한 개정판을 사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