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버리다 - 더 큰 나를 위해
박지성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대학생인 아들에게 이 책을 주었습니다. 엄마가 보고 감동 받은 책이라는 말과 함께 왜 밑줄을 그었는지에 대한 말도 함께 해주었습니다. 어떤 상황이 올지라도 박지성이라면 헤쳐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유학생들이 갖고 있는 허황된 꿈 보다는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의지와 자신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한 번 정한 목표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질 줄 아는 가치관을 발견하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원의 모든 학부모들께 이 책을 7월의 권장 도서로 읽도록 했습니다. 조만감 많은 독후감이 올라올 것을 기대하면서, 부모와 청소년을 둔 자녀들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적극 추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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