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야채가게
김영한.이영석 지음 / 거름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각종 복권을 사면서 일확천금을 노린다. 나 또한 즉석복권을 샀었다. 이것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닌 심심풀이로 가끔씩 샀었고, 결과가 나올때마다 나는 역시 열심히 일해야만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운이 좋아서 복권에 몇십만원이 될 수도 있고 1등이 당첨될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오히려 복권이 당첨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복권에 당첨이 되었다면 내 인생은 너무나도 게으르고 방탕한 생활을 하게 됐을거라는 생각이 100%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 복권 얘기는 안나온다. 다만 열심히 일한만큼에 대한 댓가를 받는다는 내용과 총각네 야채가게의 성공 노하우, 그리고 약간의 과일과 생선을 고르는 방법이 있다.

성공의 비결에 관한 다른 어려운 책들보다는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고, 실화기에 더욱더 친근감이 있는 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총각네 야채가게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도 아니고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곳도 아니다. 노력한 만큼에 대한 소득이 있을 뿐이다. 노력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고 하고자하는 일에 소신껏 밀고 나간다면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총각네 야채가게처럼 즐겁게 일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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