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살 내 딸은 난소암입니다
최소영 지음 / 메이킹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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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내내 든 생각은 아무렇지도 않은 지금의 이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가였다.
부모가 아프셔도 철렁하는데 어린 자식이 그랬다면 오죽했겠나 그 모든 과정이 절절하게 다가왔다.
개인적으로 울컥하게 한건 은교친구들이 적어준 ‘사랑해 은교야‘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15센티이다.
감사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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