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무한 경쟁에서 벗어나 ‘우리’라는 가치를 복원하려는 따뜻한 시도가 담긴 팜파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착한 경제 이야기'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착한 경제를 위해 경제 중심으로 사람, 상생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리더가 갖춰야 할 지적 호기심과 도덕적 안목도 제시합니다.
로봇이 노동을 대체하고,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첨단 과학 시대를 배경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눈부신 경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해결되지 않는 부의 양극화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습니다. 소수의 부자들에게 부가 집중되고 중산층이 붕괴하며, 사회 약자는 생계의 위협을 받는 현실은 무한 경쟁 시스템이 가진 치명적인 결함을 드러냅니다.
첨단 발전 이면에 일부 국민의 행복도는 낮아지는가에 대한 딜레마를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책은 단순히 경제 이론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삶과 밀접한 에피소드를 통해 ‘착한 경제’의 실체를 보여줍니다.
떡볶이집 할머니와 영우의 에피소드는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세상에서 돈보다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돈이 세상을 데우는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경제 활동이 단순히 이익을 남기는 행위가 아니라, 타인과 관계를 맺고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기도 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또한, 최근 경제 뉴스의 핵심 키워드인 ESG와 로코노미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기업이 왜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지, 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지에 대해 풀어 나갑니다. 특히 지역 사회를 살리는 경제 활동이 사회 나아가 결국 나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웃과 함께 잘 사는 사회는 지속 가능한 과정을 통해 나 또한 잘 살 수 있는 것을 전달합니다. 책은 경제 개념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연결지어 설명합니다.
기술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는 사회에서 우리가 로봇과 차별화될 수 있는 지점은 바로 공감과 협력에 있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인간의 공감이 더해진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미래시대를 모두가 공존하며 생존하기를 바래봅니다.
상생이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 그리고 자연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생존 전략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경제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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