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미국 뉴욕에 서 있는 거대한 자유의 여신상은 전 세계인에게 매우 익숙한 풍경입니다. 하지만 그 거대한 형상 속에 얼마나 수많은 이들의 손길과 염원이 깃들어 있는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국민서관의 ‘세상을 밝히는 자유의 빛, 자유의 여신상’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 거대한 상징물의 탄생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입니다.이야기는 자유의 여신상이 프랑스가 미국에 전한 선물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에서 시작됩니다. 미국의 독립과 노예제 폐지를 진심으로 기뻐했던 라불레의 제안은 조각가 바르톨디의 예술적 영감으로 이어졌습니다.바르톨디는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여신의 얼굴을 빚어냈고, 구스타브 에펠은 거친 바닷바람에도 조각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내부에 유연하고 단단한 철제 뼈대를 설계했습니다. 하지만 제작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막대한 비용 문제로 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구해낸 것은 평범한 시민들이었습니다. 언론인 퓰리처는 신문을 통해 모금 운동을 벌였고, 그의 글에 감명받은 아이들과 서민들이 정성을 보탰습니다. 그렇게 모인 기금으로 마침내 여신상의 받침대가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는 자유라는 가치가 결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스스로 지키고 가꾸어야 할 소중한 권리임을 일깨워 줍니다.책은 자유의 여신상이 가진 시각적 상징물들을 통해 독립과 민주주의라는 다소 어려운 개념을 설명합니다. 어둠을 밝히는 횃불, 전 세계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일곱 개의 뿔, 그리고 무엇보다 발밑에 놓인 부서진 쇠사슬은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바르톨디가 수백 개의 조각을 나누어 대서양을 건너 운반했던 치밀한 과정과 불가능해 보이던 상상을 현실로 만든 사람들의 열정은 독자들에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협력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자유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이의 땀방울과 헌신이 필요했는지 말입니다. #자유의여신상 #자유 #자유의빛 #국민서관 #프랑스의선물 #미국의독립 #노예제폐지 #민주주의 #열정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