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인해 변해버린 2100년의 지구를 배경으로 제주도를 조명하고 있어요. 제주도가 고향인 할아버지에게서 사라진 제주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경험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해요.특히 2100년 시점 지구온난화로 인해 제주도가 사라진 상황을 회상하며, 제주도라는 섬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리며, 그 섬이 물에 잠겨 사라지게 된 원인을 설명하고 있어요.동시에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지구 온난화 이슈를 부각시키고 있고, 아이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데 2100년 지구의 할아버지 고향 제주도를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어린이 독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 책이에요.처음 이 책을 접하자마자 제주도가 사라질 수도 있구나 강력한 메시지가 가슴에 쾅쾅 내리쳤어요. 제주도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저보다 더 크게 충격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정말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지구 환경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돼라는 생각이 들어요.'제주도가 지도에서 사라졌다'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통해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며, 동시에 이 책을 통해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아이들 스스로가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2100년 여전히 아름다운 제주이길 바라며'[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머스트비 #제주도 #2100년 #지구온난화 #제주도가사라졌다 #김현태 #오숙진 #환경 #환경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