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아빠가 내 피아노를 내다 버렸다! 공부에 방해되니까 나중에 하라며,아빠가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전공할게 아니라면 피아노는 안 된다고 해요.피아노 레슨 선생님한테 "그만 오시라고 할 거야. 피아노도 팔 거고. 곧 중요한 시험도 있는데""취미로 피아노 치며 놀 시기는 지났다고"찬란이는 엄마처럼 의사가 되고 싶다. 의사가 되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주는 상상을 하면 가슴이 뛴다. 하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하다.찬란이는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연주회에 나가고 싶은데, 연습할 곳이 없어요.피아노는 찬란이에게 두통도 사라지게 하는 탈출구이자 치유처였어요.그런 찬란이의 피아노가 사라지게 되었으니. 피아노는 찬란이에게 남다른 의미였어요.피아노와 마지막 마무리를 잘하고 싶었지만, 피아노는 떠나고..피아노를 연습할 수 있는 그 어디든 찬란이는 학교며 찾아나섰어요.그런 그 앞에 더블유 크루의 피아노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찬란이와 더블유 크루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요?찬란이는 피아노 연주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아빠는 찬란이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까요.쏟아지는 비트 속에 '나중에'는 없어요. '지금 이 순간' 찬란이와 더블유 크루 멤버들과 힙합 플로우~드롭 더 비트 시작하세요~^^[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드롭더비트 #북멘토 #주봄 #임나운 #피아노 #가치동화 #더블유크루 #지금이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