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와 손녀 루시의 구멍벌 여행 이야기에요.파브르는 평생 곤충의 시선으로 진리와 자연을 바라보려고 한 진정한 과학자였어요.이번 이야기는 구멍벌 이야기에요. 구멍벌을 마취 의사처럼 침을 사용해요. 먹잇감을 발견하면 침을 찔러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마비시켜요. 그리고 그 위에 알을 낳고 집의 입구를 막아버려요. 알에서 깬 애벌레는 신선한 먹이를 자라 어른 구멍벌이 되어요.구멍벌의 독침 맛 좀 볼래?독침만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 때는 뇌의 신결절을 깨물어 마비를 시켜요.파브르 곤충기는 매 장마다 글과 함께 생동감 있는 삽화가 들어가 있어, 아이들의 이해하기 쉽도록 많은 도움을 줘요.곤충이 어떻게 집을 짓고, 어떻게 새끼를 치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등의 생태를 아주 상세하게 그리고 있어요.맡은 일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본능의 힘. 그것이 곤충이다. _장 앙리 파브르[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파브르곤충기 #파브르 #곤충 #구멍벌 #열림원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