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6년 백두산 대폭발, 옛 의복을 입은 사람들이 화산을 피해 뛰고 있는 모습이에요.책을 읽기 전 946년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해 웹검색을 하자마자 946년 백두산 대폭발이 보여요.발해가 거란에게 망한지 20년 후인 946년 고려 정종 원년에 백두산 분화. 상공에서 강하한 화산재가 동해를 뒤덮었다. 주변의 모든 생명체는 전멸했다. 다행히 바람 방향이 좋아서 화산재가 한반도를 뒤덮지 않고 일부가 일본으로 날아가서 쌓인 흔적이 남아있다. 화산 폭발 후 산 정상이 날아갔고, 그 자리에 현재와 같은 천지가 형성되었다.너무 궁금하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대되는 소재라 어서 책을 펼쳐 보았어요.946년 11월 2일 저녁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굉음이 터졌다. 굉음과 함께 백두산이 폭발했다. 백두성모님이 노하셨다. 그리고 그 표지의 남성 2명은 무록과 우루치.때는 발해가 멸망하고 옛 발해의 땅에 다른 나라가 둘어선 946년.발해의 왕족 무록이 거란의 노예로 끌려 가고 있다.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굉음과 함께 시뻘건 불이 솟구쳐 올랐고,곧이어 검은 연기가 휘돌았고,불덩이들이 사방으로 튕겨나가 백두산이 폭발했다!새로운 한국형 재난 동화의 탄생! 946년 백두산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현재도 백두산은 사화산이 아닌 활화산으로 화산활동과 지진활동 등으로 폭발이 가까웠다고들 한다. 앞으로 백두산은 진짜 폭발할까?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 속 사건을 돌아보고, 재난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을 통해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보는 힘을 삼아보기도 해본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