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 사는 사람들 위로 빛이 내리쬐기까지의 이야기입니다. 비록 아주 작고 흐리지만 살아보려고 꿈틀거렸기 때문에, 죽을힘을 다해 떠오르려 했기 때문에 끝끝내 쬘 수 있었던 빛이었던 것 같아요. 작중에서 승종이와 함이는 유독 서로를 강아지에 비유하곤 하는데, 외전에서 함이에게 정말로 강아지 귀가 생기더라고요 ᄒᄒ 앞으로도 서로 아프고 상처 난 곳을 핥아주고 끊임없이 사랑해 주며 그들 앞에 행복하고 따스한 날들만이 남아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