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게 없던 척척박사 후안에게 닥친 끝없는 시련과 고난에 대하여
박연철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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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젠가 한 번쯤 들어봤던 그 질문!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이 질문에.. 단 한 번의 망설임도 없이
아빠를 고르는 딸과 살고 있는 전ㅋㅋㅋㅋㅋ

예전에 동영상 기록도 많이 남겨두었어요ㅋㅋㅋㅋ
누구딸? 물어보면

매번 아빠딸!!!
그 다음은? 물어보면
토끼딸!!(젤리캣 대형 인형 ㅋㅋㅋ)

다음은? 또 물으면 웃음으로
무마하던 꼬맹이...ㅋㅋㅋㅋㅋ

전 바로 대답 못하고 후안처럼
고민했을텐데 말이죠!

백과사전을 꿀꺽 삼킨 뒤 어떤 질문에도
답을 척척 내놓는 여섯살 후안!

후안 입장에서 열심히 본 뒤엔
주변인으로 나오는 엄마, 아빠의 지혜로운 행동과
혜안에 더 관심이 가더라고요. : )

늘 반성과 약간의 후회 후 똑같은 잘못을 반복 하는
엄마라 그런지...ㅠㅠ 저의 모습을 돌아봤답니다.

후안이 꼬딱지 맛이 나는 사블레를 먹을지,
사블레 맛이 나는 코딱지를 먹을지,

주어먹어야 할지, 그냥 갈지! 등등

이렇게 두 갈래 길에서 고민하는 우리
일상의 유아편 이라고 할까요? : )

제목이 긴 만큼
긴- 생각이 들게 하는 박연철 작가님 책,


맨 뒷 페이지의 글 작가 호르레 카를로스 보르헤스 작가님과
그림,글 박연철 작가님의 만남과 고민은
또 얼마나 재미있던지 : )

여러분은 읽을지 말지는 고민하지 마시고
꼬옥 읽어보세요오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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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리드 엘홀더 - 노인과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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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대로 예쁜 윤슬 L홀더 입니다. 아이가 pick해서 학교에 가져가 제 것 다시 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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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집 - 작은 집이 있습니다 ㅣ 인생그림책 30
김선진 지음 / 길벗어린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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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떠나 있던 며칠,

비요일에 숨바꼭질 하던동장군이

'에잇 왜이리 날 못찾아 하며!'


휘황찬란한 정월 대보름 오기 전

쨘- 얼굴을 보여준 시기여서 인지,

꽤 추웠죠.


온기가 꺼진 집안에 들어서니,

바깥과 다를 게 없는 추위가

"여~ 이제 왔어?" 반기는 듯했어요.


그린 라이트 켜듯 보일러도 딸깍 켜고

그렇게 저의 작은집을 데우며

글을 적어요. : )




나를 가끔 살피는 손거울을 열듯

(아래서 위로 여는 판형이거든요.

옆으로 조금 더 긴- 느낌의)


누군가의 사진첩을 여는 기분도 나고요.

그 공간을 지키는 주인과 그 주인들의

일상 사진과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집니다.


하나씩 두루두루 살피고 있자면

색연필 그림을 보는 듯 몽글몽글 해지기도 하고요

작은집에 머물고 삶을 살았던 사람들의

소중한 역사가 따스하게 때론 흥미진진하게

펼쳐져요.


자동차 정비소를 시작으로




동네 사람들과 아이들을 좋아하던

사진사 아저씨의 사진관


모자를 디자인하던 청년들의 꿈이 총총

다양한 모양으로 빛나고,

그리고 카페도 열고 글도 쓰는

한 아가씨의 따스한 보금자리도 되죠.


작은 집에 새겨진 주인 지도를 보며

이미 과거의 모습이지만 푸근한 

마음으로 좋은 현재와 미래를 

바라며 보게 돼요. : )



러블리는 이 컷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 )



이쯤에서 이 작은집 이야기를 적은

누구인지 짐작 가시는분 계시나요? : )



이 곳에서 꿈을 향하고, 소망하고, 일상을

매일 쓰는 글 처럼 정진하며 머문 집 주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궁금해서 찾아 본 작은 집 실제 모습이에요. : )



이 책을 저희 가족은 따로 또 같이 함께

여러 번 보았는데요.




잠자리에 들 무렵, 자신의 작품이라고 가져온 : )



러블리만의 작은 공간이에요.



입체적이여서 실용적이고 설명을 들으니

훌륭하더라고요. : )

 


이렇게 이 곳에 현재 사는

주인공 소개도 멋지게 해주고요. : )


이 책을 읽고 나만의 공간,

내가 가지고 싶은 공간으로

생각 확장이 되기도 했어요.


여행이 좋은 이유는 다시 돌아올

작은 집이 있어서지! 암 그렇고말고

평소 생각하기도 하고요.


집에 손님을 초대 할 때도 마찬가지죠.

작은 집으로 초대한다고 : )


그런데 이 집에서 꿈꾸는 크기는 절대

작지 않다는 걸,

처음 펼치던 때처럼

거울 보듯 제 마음을 들여다

보게 되네요. : )



🕊️제이그림책포럼을 통해 제공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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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봄
한연진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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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봄 | 한연진 그림책




책을 펼치는데 아 말이 
내가 한 번, 엄마가 한 번 그렇게 번갈아 
읽자 더군요

바로 O.K 하고, 




우린 함께 봄을 찾아 갑니다.


할머니 새의 이야기를 나누는 
작은 새와 아이의 여정과 함께..  : )

우리도 서툰 듯, 짐짓 들떠서

한장씩 번갈아 숨을 골라요.

고양이의 포근한 숨,
순록이 건넨 싱그러운 숨,
올빼미들의 반짝이는 숨,

눈표범이 고요한 기다림의 숨, 
검은 거북의 대가 없는 호의,

눈으로 보고, 입으로 모양과 
소리를 내고 서로 목소리를 듣는 재미는  
그림책 함께 읽기의 
또 다른 묘미죠. : )

우리가 각자 지나는 겨울 터널 속에서
이처럼 봄처럼 다가온 이들과
스치어간 작은 도움들,

앞으로 마주할 만남을 기대
해보며 따스한 장면 장면에 기대어
나에게 우리에게 한 껏
응원을 보내는 마음으로
읽은 순간들,
 
아이 숨과 소리가
봄 소리처럼 느껴집니다.🙂


러블리가 남긴 총평:

동물들이 숨을 계속 불어 넣어서 
외투가 알록달록 색이 생기는 모습이 
비눗방울 놀이 할 때 느껴지는 것과 
같았어요.

눈표범이 노란 색 꽃을 만나서 
향기도 맡았을까요? 궁금해요.

오늘 내리는 비도 꼭 봄 오는 소리 같다고
말을 나누었던 날인데,




집안에 숨은 봄은 아이 생일 파티 때 숨을
불어 넣은 풍선과 함께 놀던 프리지아가
안녕-한 뒤에도 보송함을 간직한
퐁퐁이가 아닐까 싶어 
찾아 본 아침의 숨은 봄이에요 : )


겨울을 지나는 이에게
따스한 숨과 품을 내어주는 내가 
되는 한 해 이기를

봄은 역시 바라봄! : )

🕊️제이그림책포럼을 통해 제공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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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옥 뽀뽀해 줘!
오언 매크로플린 지음, 폴리 던바 그림, 홍연미 옮김 / 미세기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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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 매크로플린 글 · 폴리 던바 그림

홍연미 옮김 · 미세기





아함! 잠이 쏟아져요,

귀요미, 쪼꼬미들은 모두 새근새근

꿈나라로 떠났을까요? : )


오늘 저희집 마지막 베드타임 스토리는

요 책! : )


꼬옥 안아줘!(The hug)의 따스한 콤비인

폴리 던바, 오언 매크로폴린 작가님이

협업한 다섯 번째 책, The kiss 예요. : )



우리말 제목은


이 책은 앞, 뒤 어느 쪽부터 읽어도 상관없고!

우리가 등교, 출근하고 하교, 퇴근 후 집에 다시 모이듯🙏





앞에서 한 번, 뒤에서 한 번


노릇노릇 책 읽는 소리가 읽어가는 밤 : )

러블리와도 읽고

아빠와 읽는 모습도 목격(?)하고

마지막엔 제가 주인공(?)과 나레이션

아빠는 뽀뽀를 거절하는 동물 친구들

러블리는 참견쟁이(?)로


연극하듯 읽어보기도 했어요.




이 대사! 저희 집 러블리 대사거든요. : )

엄마, 아빠가 바쁜 듯 보이면

안재워 준다고 아쉬운듯, 사알짝

보채듯 이야기 하는 러블리 말이

책 속에 쏙 들어가 있어서

작가님 저희집에 다녀가신게 아닌가ㅋㅋㅋㅋ

생각이 들었어요. : )


오언 맥클로폴린 작가님이 아빠가 되셨다고 하던데

정말 대사 찰떡!!!


읽을 때 러블리 이름 넣어서 읽어주고


자꾸 거절당하는 뽑뽀에

시무룩해진 아가들..🥺

호랑이와 악어 그리고 앞에 나타난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그림자!!

누구일까요?!!!!!!!!!


궁금하면 책을 꼭 펼쳐보세요 : )


어린 호랑이는 아빠 뽀뽀,

어린 악어는 엄마 뽀뽀


오랜만에 뽀뽀뽀 놀이해도 딱 좋은

아이와 또는 온 가족 잠자리

그림책으로도 좋지만,


다양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그림책이에요 : )




폴리 던바 작가님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한 몫했죠 : )


밤은 상상의 나라, 꿈의 나라 잖아요.

우리 서로에게 좀 더 사랑스러운 꿈을

선물해봐요 : )



🕊️제이그림책포럼을 통해 제공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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