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그대로인데 스콜라 창작 그림책 116
박서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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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바다처럼 언제나 같은 자리, 같은 모습 그대로
👉 나를 품어주는 소중한 존재에 대해 떠올려 볼 수 있는 그림책
👉 낯선 곳으로 이사를 가거나 기관을 옮겼을 때에도 읽히기 좋은 그림책

🤍
표지를 보자마자 몹시 읽고싶었어요
감성가득한 유아도 어린이도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아이에게 보여주고싶던 차에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반가운 신간 소식. 함께 읽는 어른들도 좋아할 힐링 그림책이었어요. 보고싶은 나의 가족, 부모님도 떠오르네요♡

🩵
도시에서 바다로 이사 온 소녀.

'모두가 바다는 아름답다고 말했어. 거짓말.'
낯선 곳이기에 바다의 냄새, 소리, 바람, 모래.. 모든 게 다 별로라고 말해요

아빠는 내 속도 모르고 언젠가 너도 이곳을 좋아하게 될 거라며 웃었지만
아니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거야. 라고 마음을 열지 않았어요

한 장 한 장 ​잔잔하게 스며드는 수채화의 감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소녀는 바다 품에 깊이 안겨 있어요

바다를 손으로 발로 냄새로 느끼는 장면에서
소녀는 이미 바다에 익숙해지고
햇빛을 가려주는 나무도 건물도 없는 바다 가운데에서도
손으로 햇빛을 가리며 편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언덕 위에 올라서서 바다는 그대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요

💙
진한 색상에 선이 굵고 또렷한 그림책만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내용도 그림도 다양하게 보여주다면
어느새 아이가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고르는 폭이 넓어져있다는걸 느끼는 순간이 있더라고요
마치 <바다는 그대로인데> 처럼요

📚
도서명: 바다는 그대로인데
글ㆍ그림: 박서녕
출판: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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