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와 보보 그리고 아주 큰 나무 ㅣ 마음가득 그림책 7
토모 미우라 지음, 윤여연 옮김 / 소르베북스 / 2026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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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사귀기/함께 놀기] 새 학기, 새 기관 입학 추천 그림책 <모와 보보 그리고 아주 큰 나무> *도서제공

🧡 추천 대상
혼자 노는 게 익숙한 아이
'친구'라는 존재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아이
낯선 친구에게 다가가는 것이 서툰 아이

💚 이 책을 읽게 된 계기
낯선 친구보다는 혼자 놀거나 친한 친구랑만 노는 게 좋았던 아이, 저희 아이 이야기예요. 호기심에 다가오는 낯선 친구를 자연스럽게 받아주지 못 하더라구요.
낯선 친구와 노는 것이 낯설고 어색하더도 '함께' 하면 더 즐거울 수 있다는 '어울림'을 그림책이라는 간접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익숙하게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
책을 받기 전까지 제목따라 그림책일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한뼘 조금 넘는 귀여운 사이즈라 그런지 아이가 작은 손으로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며 즐겨봤어요. 폰으로 찍은 사진으로는 그림책의 색상 톤이 표현이 잘 안 되더라구요. 나무 기둥이나 나뭇잎쿠션 색상이 참 포근해요. 모와 보보의 캐릭터도 흔해보이지만 신선하고 군더더기없이 귀여워요.
이게 아이들 눈에도 느껴지는지 '모'가 정말 귀엽다~며 말하더군요.

🤎 아이가 고른 제일 재밌었던 장면
'모'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보보의 친구들이 커다란 나무 그림에 둘러서서 궁리하고 있는 장면일 줄 알았어요. 사다리타기하며 한참을 보보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상황극 놀이를 했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고른 제일 재밌었던 장면은 풍덩~ 빠지는 장면이었습니다. 화들짝! 놀란 보보의 액션 때문일까요?

🤍혼자인 게 좋았던 모
보보의 가족이 말없이 모를 꼬옥 안아 주었을 때, 모는 또다시 눈물이 났어요. 왜 울었을까? 라고 아이에게 물었어요. 슬플 때만 눈물이 나는 게 아니란 걸 이해하고 어떤 감정이었을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장면이 있어서 좋았어요.

📚
도서명: 모와 보보 그리고 아주 큰 나무
글, 그림: 토모 미우라
옮김: 윤여연
출판사: 소르베북스

이 서평은 출판사 소르베북스 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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