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책이야!
레인 스미스 글.그림, 김경연 옮김 / 문학동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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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보다 신문보다 스마트폰이 손에서 떠나지 않는 이때,

종잇장을 넘기기가 터치보다 못하게 느껴지는 이맘때,

한장 한장 넘기는 단순한 행동이

결코 단순하지 않고

음악, 문자, 전화, 동영상까지 다 되는 스마트 기기보다

결코 뒤지지 않음을

아니 오히려 그보다 넘어선 몰입을 경험하게 해주는 존재임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모두가 읽어야 할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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