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I
아트 슈피겔만 지음, 권희종 외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199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히틀러에 대한 것은 나치와 계쉬타포로 유명하다, 히틀러는 정녕 위대한 독재자만이었을까? 아니다. 히틀러는 자신의 독재를 위해서 무고한생명을 희생시킨 한명의 필부일뿐이다.

블라덱슈피겔만이 희생자들중 한명이다. 그는 그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여러가지 수모를 당했고 계속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히틀러는 유대 말살정책이 옳다고 봤을까? 자신이 동등한 인간인데도 차별을 받으면 기분이 좋을까? 결코 아니다, 수모에 대한 치욕으로 사지가 뒤틀릴것이다, 히틀러는 자신의 야망을 채울려고하는 한사람이었다, 아마도 암흑시대에는 도이칠란드 국민들도 화끈하고 자신들을 이끌어줄 한사람의 독재자가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희망은 곧 무고한 몇만의 생명을 희생시켰다, 이런 무모한 희망이 뭐길래 여러생명을 파괴로 몰아 넣는단 말인가.

이책에서는 아트 슈피겔만이 자신의 아버지 블라덱 슈피겔만으로 부터 전해들었던 히틀러의 만행을 만화로 나타낸 작품이다, 물론 유대인들은 독일사람들의 밥이었으므로 고양이와 쥐사이의 관계를 계기로 해서 유대인들을 쥐로 표현했고 독일인들을 고양이로 표현한것이 재미있고 반대로 불쌍하기도 하였다, 그들은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다, 왜 그사람들이 죽어야 했을까? 우리가 만약에 우리가족중 히틀러에게 억울하게 죽었으면 어떨까? 정말 히틀러를 죽이고 싶을것이다, 히틀러를 저주해도 시원치 않을것이다, '그놈때문에 우리가족이 죽었어! 히틀러 나쁜놈!!!' 할것이다, 역시나 마찬가지이다. 아트슈피겔만은 다채로은 색상에 간단한구도로 만화를 그려서 우리의 부담감을 덜어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보지못했던 장면들이 많이나와 적응이 별로 안될뿐, 다른것은 다름없다.

아트 슈피겔만이 원했던 우리에게준 메세지를 우리는 꼭 기억해야한다, 한국에서 독재자가 나올지 안나올지 누가 장담하는가? 우리도 그 잔혹함을 알아야한다. 아니, 꼭 기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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