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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쥬디의 이야기 성경 8 사랑스런 쥬디의 이야기 성경 8
이경택.이은용 그림, CBSi 기획.구성 / 넥서스주니어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들에게 성경말씀을 재미있게 읽어 주고 싶었지만,

바쁘단 핑계로 자꾸 뒤로 밀리는 성경 읽기.

<두란노 어린이 성경>을 다 읽고 나니

성경 관련 동화책을 읽히고 싶었다.

내가 검증해보지 않아서 일단 시리즈 중에서 이야기 성경8 - 신약성경 예수님이야기 부분 -한 권을 구입했는데, 넘 좋다.

성우들이 제대로 녹음한 도서로

cd를 아이들 자기 전에 틀어주고 있다.

나머지 책들도 곧 구입하고픈 욕심이 나는 책~~!!

어린 아이들에게 창작동화책이나 인문서등과 함께

종교적인 심성을 키워주고 싶은 기독교 엄마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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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서
김미라.정재은.최정금 지음 / 경향미디어 / 2007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었기에 

관련 자녀 교육서 중에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이 책은 연령별 아이들 학습방법 - 공부를 재미있게 취미들이게 하는 부모의 유도방법 -

이어서 조금 실망.

공부하기 싫다고 떼쓰는 아이들을 가진 부모에겐 적당하나

자녀와 부모 관계에 대한 생각을 정립하고 싶은 나같은 부모를 위해선 좀 미진한 느낌.

내 아이 공부시키기에 관한 실용서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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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려놓음 -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은혜 이용규 저서 시리즈
이용규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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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인 [내려놓음]을 의미깊게 읽었던지라

이번 [더 내려놓음]에 대한 기대가 컸다.

 

기대했던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참 좋은 책이다.

 

우리가 설교 시간에 너무나 익숙하게 들어왔던 탕자의 비유에서

집에 남았던 큰 형과 집 떠났던 탕자 사이의 갈등,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에 대한

선교사님의 설명이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다.

 

나는 아버지의 사랑을 버리고 떠나는 탕자이기도 했지만,

아버지 안에서도 그 행복을 다 누리지 못하는 큰 아들 같은 무지의 사람이기도 했다.

 

마리아와 마르다의 비교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왜 지치는지에 대해서도,

나를 훑고 지나간 우울증에 대해서도

 

사모님의 예화를 통해서 잘 느낄 수 있었다.

 

자기애와 관련된 부분은 흡사 정신과 상담서적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는데,

자신을 들여다 보고 싶어서 김형경님의 소설을 즐겨 읽는 분들은 이 책을 읽으면

'우와~~ 이 맥락이야~' 하실 것 같다.

 

정신적인 갈등 부분에 대해 메마르고 갈급한 현대인에게

기독교적인 바른 해석이 아닐까 싶다.

 

나도 자기애에 빠져 있는 사람이기에

두고 두고 읽고 싶고,

그렇게 나 자신을 닦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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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심장 E.M. 바운즈 기도 클래식 1
에드워드 M. 바운즈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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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심장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심장의 쉼 없는 뜀뛰기로 인간은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로 존재한다.

 

<기도의 심장>이라...?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게 되는 권리이자 의무인 하나님과의 대화인데,

기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는 걸까?

이런 기대로 읽기 시작했다.

 

기도하는 행위가 바리새인 같은 외식하는 사람들에겐 자리 자랑이며, 의무방어가 되지만,

나처럼 평범한 사람에게 기도란

식사할 때는 습관처럼 손을 모으면서도,

평안할 때나, 일상 생활 속에선 열정적으로 하게 되지 않고,

다급하고 위태한 일이 생길 때 간절히 도우심을 바라며 쏟아내게 되는 외침같은 것이 되었다.

 

나도 뜨겁게, 다시 기도하고 싶다.

내게도 그런 때가 있었다.

지금보다 생활에 젖어있지 않던 때. 하나님을 향한 갈급한 심령을 가졌던 때.

현재 진행형이 아닌 그 때의 열정.

 

다시 회복하기 위한 길.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가까이 하라!

 

갈급함으로, 간절함으로 사모하며 기도하라고,

그 열정까지도 달라고 기도하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뜨겁던지, 차갑던지 하라는 말씀이 있다.

내가 지금 미지근하단 것을 느낀다.

한참 되었다. 미지근한 나.

토함 받기 전에 빨리 다시 불붙게 하자.

다시 뜨거워지기 위해 기도하자.

              방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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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는 그리스도인 월드 클래식 시리즈 1
무명의 그리스도인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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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들이 넘 많아서라는 핑계 속에

오가는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읽었는데,

일단 손에 잡으니 줄줄 읽히면서 금새 며칠새 반을 읽었다.

'그래,당장 해봐야지.

그렇지... 기도해야지...기도의 힘은 참 대단해!'

놀라고 반성하고 다짐하다가

지하철 가판대의 무료 신문의 유혹에 밀려서

한동안 읽지 않았다.

그러는 동안 여러 날이 지나 첨 맘과 달리 오래 두고 읽었는데,

항상 들고 다니면서 다시금 생각한 것이 더 유익했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이란 복병을 만나면 항상 우울감에 시달려왔는데,

이책은 그런 나를 다시 지상으로 끌어올려주었다.

기도를 막는 것들. 내 안에 있는 문제들을 직시하게 되었고,

내 기도의 막힘을 뚫어주었다고 할까.

당장 아이들과 잠자리 기도를 시작했고,

아침 시간 성경을 다시 들추어 보기 시작하였고,

시간을 내어 아침에 기도를 하게 되었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자 마자 눈을 감고 기도했다.

내가 지하철에서 신앙관련 서적을 읽는 행위를 통해서도

주변에 있는 함께 들여다보는 눈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섭리는 오늘도 이땅에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다.

빛처럼 반짝이는 말씀들이 많았지만,

특히

..저를 유용하게 사용하셔서 다른 사람을 돕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으로 하루하루를 시작했지요...라는 고래잡이 선장의 고백은

너무나도 아름다와서

나도 아이들과 함께 이렇게 기도해야겠다고 마음먹게 했다.

이 책 꽤 유명한 책이어서 주변에 읽으신 분들이 많았는데,

아직 안 읽어본 사람이라면 꼭 읽어봄직하다.

기도하고 싶은 사람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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