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돈을 가진 사람‘은 이미 자신과 자기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자녀의 교육비와 연금을지급할 능력이 있고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부를 증식하기 위한 시도를 할 수 있다. 다만 주식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라 할지라도 증권거래소에서 돈을 잃는 데에는 그 한도가 없기 때문이다. - P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