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탐험 꿈발전소 : 자동차회사 미래탐험 꿈발전소 9
박연아 글, 안중걸 그림 / 국일아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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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세상에는 많은 회사들이 있고 그 안에 속해 있는 많은 직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직업들 중에 아이들이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체험하지 못한다면

자신의 꿈을 위해 무언가를 선택하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없을 것 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대부분 자동차와 관련된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책은 자동차 경주를 배경으로 음모가 벌어지고 어딘가에 숨어

디자인을 훔치려는 산업스파이를 차단하고 회사를 지켜내는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멋진 자동차 경주도 보고 자동차 회사에 견학도 가보고

M자동차 회사의 음모를 통해 스릴 넘치지만 통쾌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꿈어린이 발전소는 초등학교와 연계한 교육도서 시리즈라는

타이틀과 걸맞게 유리 아이들에게 한 분야의 직업에 대해 많은 부분들을 세밀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만화로 되어있어 어린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한권의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낀 부분들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이들은 막연히 자동차 회사 하면 자동차가 뚝딱뚝딱 만들어져 나오는 공장이라고만

생각하지 그 안에 얼마나 많은 공정이 있고 얼마나 많은 사란들의 수고가 있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동차회사란 어떤 곳인지 심도있게 전해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너무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우리 아이는 어릴적 부터 꿈이 레이싱카 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꿈과 관련된 여러가지 다른 부분들까지도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그 꿈을 한 단계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자신의 미래에 가지고 싶은 직업에 서서히 노력해서 도약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져 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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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선택 - 언제나 하나님 편에 서고 싶습니다
남창우 지음 / 두란노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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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 부터가 우리의 생각과 의지에 의해서 라고 하지만 무의식 속에 우리는

선택이라는 중요한 과업들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많은 선택을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선택이라는 기로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선택이라는 것을 해야 할 것 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따뜻한 선택을 통해 나의 삶이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이었는지, 주님이 보시기에 어긋나는

부분은 없었는지, 내가 모르는 사이에 지은 죄는 없었는지....생각해 봅니다.

이 책을 지으신 남창우 목사님도 신학을 공부하시고 유학길에 오르시기도 하시면서 살아가는

여정 속에 수많은 고통과 고난, 그리고 시련을 겪으면서도 수많은 사건 사고가 닦쳤을때 세상

중심이 아니라 자신의 허례허식을 차릴 수 있었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양심의 꺼리김 없어 열심히 살아오신 모범적인 답안의 본이 되셨습니다.

처음엔 하나님을 모르는 방송국 PD였지만 예비 장인어른의 단 한가지 결혼하는 조건의 하나가

목사 사위가 되어야 한다는 말 한마디에 "네" 하고 대답했지만 막막함이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남창우 목사님을 현재의 자리에 올려 놓기까지 많은 작업을 하시고

그 작업을 통해 자신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게 하시고 남들이 보기에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남창우 목사님의 이런 일생을 그린 간증을 읽으면서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며

살아온 길이 너무나 부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제라도 나의 삶을 점검해 보고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선택을 할 수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해 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정한 따뜻한 선택이란 나보다 낮은

자들을 섬기며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나 자신이 먼저가 아니라 상대방이 우선이 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많은 것들을 강요하지만 아이가 싫어하는데도 자신의 일이라며 여러가지

부분의 무거운 짐을 언져 줄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엄마이자 아내의 욕심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선택이라는 단어를 통해 무언가를 하고 성취하며 그것이 당사자도 좋아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흡족히 웃으시는 일이라면 진정한 감사가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일들이 우리의 생활 속에 닥치고 선택의 기로에 서겠지만 이 책을 통해 보고 느낀 것처럼

하나님이 행복해 웃으실 수 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다짐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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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
문영미 지음, 이광익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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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애완동물들이 너무나 많고 주인에게 사랑받는 동물들도 많지만 밖에 나가면 방취되어 안타까운

목숨을 잃고 죽어있는 동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 나오는 카니라는 고양이도 처음엔 길 고양이였지만

처음엔 지민이라는 아이의 집이 없어 배를 굶으며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으로

시작되었지만 한 가족이 되고 그 가족 구성원으로 살아가면서 가끔씩 사라져 많은 새끼의 엄마가 되어

돌아 오기도 하며 사람들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미술을 고양이만의 추상적인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듯 여러가지 생활 속에서의 재미있는 일상 자체가 묻어나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임신, 습성, 번식 등 여러가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고양이들의 상식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아 우리 아이들이 알지 못하는 것들을 재미있게 풀어 놓아 읽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사는 아파트 주변에도 길고양이들이 사람들을 무서워 하지 않고 눈을 맞추기도 하는 광경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그 고양이들과 눈이 마주칠때마다 유심히 보며 아이들과 함께

관찰하기도 합니다.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는 동불들을 보면 늘 안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 그 동불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곳이 아직 많이 부복하고 한계가 있지만 그 부분들을 개선해서 길거리에 힘들게

살아가는 동물들이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우리 아이들은 강아지, 행스터 , 고양이 같은 동물들을 너무나 키우고 싶어 하는데 아이들의 건강상의 문제로

키우지는 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 동물을 키우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언젠간 기회가 된다면 키울 애완동물을 생각하면서 그 기억들을 소중히

간직하길 소망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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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괴물이다 우리 그림책 7
최덕규 지음 / 국민서관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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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에게 놀이감은 무궁무진 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집 안에서 안쓰는 물건들은 어른들은 그것을 무엇에 쓸려고 그러냐고 그러지만 천진난만하고 창의적인

어린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놀이 도구들이 됩니다.  이 책 안에 나오는 최여름이라는 아이도

쇼핑백을 가지고 괴물이라는 도구를 만들어 우주에서 온 괴물이라며 엄마에게 짜잔하고 나타나기도 하고

길거리를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무서움을 주기도 하지만 결국엔 사람들이 모두다 쇼핑백으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 머리에 쓰고 여름이를 쫒아옵니다. 그래서 여름이는 모든 사람들이 괴물이었다는 꿈 속에서

상상 속에 빠져든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아이들이 무언가 머리에 쓰면 질식한다고 하면서 짜증부터 내어버린 엄마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남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과 쇼핑백으로 눈과 코 입을 만들어 머리에

쓰고 재미난 시간을 보내면 재미있는 독후활동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는 엄마 아빠의 조그마한 배려가 얼마나 큰 즐거움과 기쁨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자신이 뚝딱뚝딱 만드는 것에 따라 여러가지 작품이 되어 몇시간이고 즐겁게 까르르 웃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 책안에 아이들이 멋진 가면을 꾸미고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놀잇감이

들어 있어 아이가 너무나 행복해 합니다.

여름이는 엄마는 바보 멍청이 지구인 이라고 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저는 멋쟁이 엄마로 남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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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곰 뜨인돌 그림책 28
송희진 글.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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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곰"이라는 동화를 통해 동물들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곰은 서커스단에서 멋진 묘기를 부리면서 사람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지만

어떤 아이의 "저건 진짜곰이 아니야"라는 말 한마디에 곰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진짜 곰을 찾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곰이라는 캐릭터만 보면 그게 진짜든 아니든 계속 물어 봅니다.

그리고 지친 어느 어두운 날 서커스단장은 곰을 찾아와 다시 서커스단으로 돌아가지고 설득을 하고 곰은

힘이 없어 서커스단으로 가지만 더 이상 묘기를 부릴 수 없어 쫒겨 나고 맙니다.

그리고 향기로운 내음이 나는 곳으로 가니 숲이 나오고 지나가던 아이가 진짜 곰이라고 외치고

곰은 잠이 든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한번 쯤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곰은 자신이 진짜 곰이지만은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타인의 말에 휘둘려 자신의 자아를 잃어버지고 자신이 누구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곰이 어디에 있는지를 찾느라 바쁩니다. 이것을 빗대어 우리 아이들을 빗대어 볼때 정말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내가 하는 모든 것들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모의 못다이룬 꿈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절차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아이가 정말 흥미있고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등의 심리.정서적인 부분들을

고려해 아이의 자질을 이끌어 내어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희 큰 아이는 곰을 보면서 자신이 진짜 곰인데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곰이 안타깝고 책 속으로 들어가

가즈쳐 주고 위로해 주면서 용기를 내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책 안에 나오는 곰처럼 살지 않고 자신이 누구인지 정도는 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부모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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