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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실남실 남해 바다 물고기 ㅣ 세밀화로 그린 우리 바닷물고기 3
조광현 그림, 명정구 글 / 보리 / 2012년 1월
평점 :

이 책은 남실 남실 거리는 남해바다에 사는 물고기들의 여러가지 종류의 각각의 특성을 살려 재미난
이야기들로 엮어 놓은 세밀화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평소 우리 아이들이 즐겨 보지 못했던 수많은 물고기들의 상세한 정보를 통해 책을 통한 간접적인
경험을 하게 되고 이렇게 많은 물고기들이 많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하는 말이 물고기들이 모두 다 비슷할 줄 알았는데 이름 만큼이나 화려하고 생김새도
특이하게 생겼다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자신이 남해 바닷가 속을 탐험하는 듯 그 가치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귀한 위대한 유산이라는
통해 앞으로도 자주 즐겨 보면서 물고기들의 지식적인 부분들까지도 다 습득하여 나중에 남해 바다에 갈
기회가 있다면 물고기들의 실질적인 모습과 책 안에서의 물고기들의 생김새를 비교해 보면서
또 한번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음 하는 소망을 가져 봅니다.
물고기 마다 자신이 왜 그 이름이 붙여 졌는지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되어
예를 들면 노랑가오리는 온몸이 노랗다고 "노란 가오리"라고 불리며 돌돔은 돌밭에섯 산다고 "돌돔" 이라고
합니다. 이 책 속의 친구들을 보면 꼭 우리 아이들의 친구같은 느낌이 듭니다.
너무나 즐거운 재미난 물고기들의 여행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재미난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고 실제 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묘사해보고 각각의 여러가지 표현을 해 볼 수 있는 독후활동을 가져 보려 합니다.
너무나 좋은 책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