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야는 지금 생존하지 않는 동물 중 한 종류 같습니다. 이 세상에 너무나 수많은 동물들이 있었지만 인간의 지나친 이기심 때문에 수많은 동물들이 죽어가 희귀동물로 남게 되는 듯 합니다. 우리는 인간들이 이 세상을 점령하면서 자연과 동물들에게 얼마나 많은 것들을 빼앗아 가버렸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기를 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이 책 속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토대로 고라니 라는 동물들을 배경으로 우리의 많은 것들을 가진 우리지만 동물들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생계수단까지 빼앗아 가기 위해 고라니가 먹을 것이 없어 마을로 내려와 배추밭의 배추를 조금 먹고 허기를 달래는 부분까지도 참지 못해 자신의 영역이라는 이유로 총을 쏘고 귀중한 생명을 죽이는 일은 옳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람들이 자연의 생태계를 파괴했기 때문에 동물들은 자신이 살아가기 위한 수단으로서 죽음을 각오하고 사람이 살아가는 마을까지 내려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어른들은 자연이라는 생태계를 파괴했지만 우리 자녀들에게는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자연을 가꾸고 다시 복원 시켜 푸르른 자연의 유산을 남겨 주는 일이 시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속에서도 생태계의 파괴와 화학약품들로 인해 물들어 우리가 먹는 야채, 과일들도 모두다 기준치를 넘어 믿고 먹을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 왔습니다. 자연과 인간이 모두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은 생활 속에서 부터 작은 실천부터 생활화 하여 자연을 살리는 길이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행동으로 인해 자연이 죽어가는 사회는 뒤로 하고 앞으로 인간과 자연이 한 몸이 되어서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