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 놀이공원을 구해 줘 동글이의 엽기 코믹 상상여행 7
야다마 시로 지음, 오세웅 옮김 / 노란우산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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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놀이 공원을 구해줘]는 동글이의 상상이 가득한 엽기적이고도 재미와 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의 사랑과 찬사를 너무나 많이 받을 거라는 대대가 되는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얼굴이 둥글어서 오백원이라는 별명처럼 캐릭터 자체가 밉지 않아 아이들에게

다가가기가 쉽습니다. 어느날 아빠의 권유로 놀이 공원에 가게된 동글이...

하지만 어른들은 갈 수 없는 아이들만의 천국입니다.

아하하 놀이공원에서는 자신이 생각한 대로 모든 것들이 이루어 지고 자신이 쓴 시를

3분도 채 되지 않아무대에 올려 상상이 현실이 되게 합니다.

허구적인 이야기 이지만 현실에서는 만족감을 느낄 수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려 놓아

아이들이 하하하 호호호 웃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현실은 웃음이 사라진 공부의 틀에 맞추어져 생활 속에 터치되는 부분들도 많고

우선인 놀이보다는 공부와 선행학습으로 인해 아이들이 많이 지쳐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아직까지는 친구들과 뛰어 노는 것을 더 좋아 하지만 밖에 나가면 놀아줄 친구가

없고 학원을 가야 친구를 사귈 수 있는 현실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자신의 상상력을 통해 엽기적인 생각도 만들어 보고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것들을 통해 한번쯤 마음껏 웃음으로 기분전환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너무 빠져 들어 현실과 장애를 일으키지 않았음 하는 우려의 목소리고

느껴 집니다. 웃음보가 터지는 신기한 놀이 공원을 통해 모두들 기분이 좋아 집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 책을 나누어 읽고 많이 권해 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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