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웅 1을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을 통해 행복함을 느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또 한번의 과학 영웅 2를 통해 곤충들의 여러가지 특성들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일상 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갔던 사실들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너무나 뜻깊고 뇌 안에만 지식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도 여러가지 생각들을 가지고 곤충들을 볼때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 아이가 관찰을 통해 자신이 책 안에서 간접적으로 본 것들을 생각하고 자세하게 관찰 할 수 있는 명철한 아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합니다. 일반적으로 책들을 보면 이야기 안에서 본 것만으로 흐름이 끈겨 버리는데 비해 과학 영웅은 책 안의 지식을 토대로 심화학습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지식을 머리 속에 넣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문제들을 통해 되새김질 할 수 있도록 너무나 재미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아이들에겐 반복적인 학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마음에 드는 부분은 곤충들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8가지 동물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부록이 들어 있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 합니다. 만화 하면 조금은 식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책은 전혀 지루하지 않고 만화로 되어 있기에 더욱더 쉽게 이해하고 자꾸만 보고 싶어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너무나 좋은 책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다른 과학영웅이 나온다면 또 한번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