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인생 수업 - 꿈을 축복으로 승화시킨 하나님의 꿈쟁이
원용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요셉의 성경안에 나오는 지식을 토대로 저자의 생각과 내면의 세계를 다루면서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찬들에게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좌절하지 아니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이 나의 모든 생각과 행동을 주관하시고 어려운 상황속에 우리를 건져 주시지

아니하신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우리지만 시간의 굴레 속에서 세밀하게 작업하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또 한번 시인하고 고백할수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요셉의 인생역경을 보면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싱임을 받았지만 꿈으로 인해서 형들에게 미움을 사고 너무나 험난한 광야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주님이 요셉의 인생을 통해 나중에 크게 쓰시려고 작업하시는 부분속에 보통의 인간들이라면

주님을 원망하며 언제 사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 달라고만 외칠것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어떠한 성황속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자유의지를 보이며 현재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바라볼때 보통의 믿음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하는 일들을 감당합니다.

요셉을 통해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는 말씀이 나의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영적인 꿈을 꾸며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주님 앞에 더 가까이 가려

노력하며 영적으로 눈이 열리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한장 한장 읽어 내려 가면서 연신 "아멘"으로 화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을 빚대어 보면서 여러가지 시험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간구하며 합심해서 선을 이루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가정은 지금 너무나 많은 기도 제목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남편의 건강의 적신호로 인해 우선은 본인이 너무나 힘들어 하며 최악의 상황을 이야기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인간관계면에서의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모든 부분들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같이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부부로서 주님을 찾고 간구할 힘조차 없어 지쳐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아내로서의

있어야 할 위치와 순서를 요셉을 통해서 배웁니다.

오늘도 아이 둘을 데리고 힘든 길이지만 열심히 예배자리에 나아가 말씀을 먹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고 나의

갈급함을 아뢰이고 돌아 왔습니다. 어느날 제가 몸이 너무 좋지 않아 교회를 갈수없다고 했더니 이제 여섯살난

꼬마 아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나는 교회가 너무 좋아요. 너무 너무 가고 싶어요" 하면서 닭똥같은 눈믈을

흘리며 애원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어린 아이 조차도 하나님을 찾는데 나의 이기적인 생각으로 인해

나태함으로 돌아서는 모습을 바라보시는 주님의 모습이 얼마나 안타까워 하실까 하는 마음에

죄인이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영적인 꿈을 꾸고 살아가는지 분간이 가지 않을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꿈이 있어야 인생의 항로를 잡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방향을 조정하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나의 모습이 어떠하든지 낙심하지 않고 달려갈때에 주님께서는 나의 편이 되어 주시며 강을 건널때에도

항해사가 되어 주십니다. 책 뒷 표지에 이렇게 쓰여져 잇습니다.

"꿈꾸는 자, 요셉의 인생수업은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통로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길이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우리의 마음 속에 품는다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글을 읽고 되씹어 볼때마다 감사를 외쳐 부르게 하시는 주님께 아멘으로 이 글을 마무리 하려 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