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라!

교사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라 - <교사여, 일어나라> 실천편
최윤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5월

"교사여 일어나라"의 실천편에 이어서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라는 글을 통해서 우리 나라의

한국교회의 심각성을 한번 더 느낄수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이 나라는 특히 작은 예산으로 인해 어린 아이들의 교육마저 뒷전으로 한채 작은 예산으로 인해

사역자는 사역자 대로 부모들은 부모대로 골머리를 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아이들에게 너무나 무거운 공부라는 짐으로 인해 주일에도 교회 학교에 보내지 않고

학원으로 독서실로 돌리는 부모들의 책임도 작지않은 듯 합니다.

주일날 겨우 한시간 예배를 드리고 은혜를 받고 자신의 본분을 다했다며 자만하며 안일주의에 빠져 살아가는

세상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떠한 시각으로 보실런지 막막한 생각과 우리가 과연 천국에 들어갈수있는 귀한 삶들을

살아가고 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교사들에게 어떠한 방향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지를 나열하며 비전 코칭을 통해 말 한마디 부터 시작해

아이들에게 어떠한 희망을 심어 주어야 하는지 깨우쳐 주는 부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즘 교사마져도 봉사하지 않으려 하는 시대에 학생마져도 소수에 불과해 우리는 이 현실성을 반영하고 교사가 다시금 비전을

찾아 힘을 얻고 앞으로 아이들을 어떠한 시스템을 통해 끌어 주고 이야기 한마디 한마디를 할때에도 어떠한

주제를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 내어야 하는지 자세하고 세밀하게 되새김질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아이들에게 가장 되고 싶은 비전들을 찾게해 왜 하나님을 섬기고 어떠한 미래를 가지고 살아가야 할지

가르쳐 줄수있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는 이제 이사를 하고 교회를 정한 상태 입니다. 그리 큰 교회도 아니지만 저희 교회는 목사님이

어린 아이들을 키워내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교사들 부터 시작해 열심으로 끌어 안을수있는 사랑과 신념을 가지고

여러 가지 계획들 속에 주일 학교를 끄러가고 있습니다.

저도 어린 아이가 둘이나 있는 부모로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정말 부족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일들이

있다면 두손 두발 걷고 봉사하고픈 마음을 가지고 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우리의 입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또한번 깨닫습니다.

우리가 칭찬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우리 아이들을 키우며 성인이 된 사회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아도 알지 않습니까? 우리 자신이 누군가 빈 말이라도 나에게 칭찬을 한다면 얼굴에는 미소가 먹음어 지며 새로운 삶의

에너지가 되어 우리가 살아 나갈수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저도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아이들을 사랑하고 노하게

하지 말아야 하지만 인간의 생각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다 보니 매도 들기도 하며 아이에게 마음이 상하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잘 생각하고 이 미래의 원대한 포부를 만들어 내기 위해 교회의

한 일원이 되어 한마음이 될수있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늘 기도하고 어떠한 상황을 애통해 할수있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 한국교회가 다시 든든한 반석위에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합할수있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글을 마무리 지으려 합니다. 이 책을 늘 감면깊게 앍을수있도록 출판해 주신 브니엘에게 감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