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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능력의 비밀 - 기도 응답과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
앤드류 머레이 지음, 유재덕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살아 가면서 어떠한 때에 성령님의 은사를 받아
새로와 졌다고 말할수있겠는가? 늘 고민하고 기도 하는
가운데 알길 원하는 수수께끼같은 무언가 신비로운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가장 소중한 부분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신다.
그리고 며칠전 어떠한 표적을 통해 상처 받았던 나에게
그 아픔을 풀기에 중요한 실마리를 허락해 주셨음을 고백 합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다른 점은 그리스도를 나의 마음에
모시고 사랑이라는 메개체를 통해 감싸줄수있는 순수함이
있다는 사실이다. 누군가를 통해 상처를 받았다면 그 상처 까지도
사랑으로 감싸 안을 수 있는 사랑의 은사를 간구하여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포용할수있는 주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앞으로의 나의 삶에 적용하고 주님의 귀한 진리를
따라가길 원합니다. 며칠전 제가 주님앞으로 인도한 동생이
저에게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영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데 언니는
성장하기 보다는 현재의 모습에 안주할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언니의 모습이 답답해 보여요."
그 말을 듣고 가슴이 찢어지는 쿠나큰 고통을 느껴 밤새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나 스스로는 주님과의 교재를 열심히 하면 사랑을 싹튀워
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늘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무심코 던진 말에 저의 신앙에 무언가 한줌의 재가 뿌려져 꽃밭이 망가져
버린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깊이는 오직 주님 한분만이
아시는데 초신자의 눈에 모범이 되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파오고
또 하나의 주님께서 주시는 시험이라는 생각에 담대히 이겨 내려고 노력
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슬럼프에 빠져도 열심히 빠져 나오려고 한다면
주님께서는 그 마음을 어여삐 여기셔서 이겨낼수있는 힘을 주신다는
말씀을 생각하며 오직 주님께 간구하였더니 여기저기서 나의 마음을
위로하는 메세지를 주시며 구역예배를 통하여 함께 하는 그 사람에게도
"물고기를 잡는 베드로" 를 들면서 깨닫게 하는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오직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성령으로 임재하셔서 우리의
몸을 때에따라 만져주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응답받는 기도를 위해서는 골방에 들어가 오직 주님과의
대화를 통해 은밀하게 주님과 만나시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시며 늘
우리의 혀를 조심하여 상처주는 말이나 행동은 삼가며 늘 성령님에게
하루를 살아가면서 하루를 살아갈수있는 힘을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늘 말씀을 머리에 아로 새기며 말씀을 적용한 기도를 할때에 주님은
우리를 조금 더 빨리 만나 주십니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영적인 눈이 열리도록 간구하는 삶들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