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임기 말기에 미국경제가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대 공항에 이어 3차 대전이 일어 나는게 아니냐는 흉흉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미국경제가 기침하면 세계경제는 감기가 든다고 할 정도로 미국경제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막강한데, 세계최초 흑인 대통령의 탄생이 망조가 드는게 아니냐며 잠시 두려워하던 분위기가 이제는 어떻게든 세계경제를 살리고 보자는 쪽으로 기울면서 이 흑인 대통령에게 모든 기대를 거는 쪽으로 바뀌었다.
세계강국의 위세를 찾겠다고 벼르던 만만디 중국이 호시탐탐 세계 최 강국 자리를 노리며 빠르게 추격해 오는 가운데, 싫튼 좋튼 타의든 자의든 미국경제에 좌지우지 되는게 지금의 현실인지라 오바마 흑인 대통령에 관한 리더쉽등 여러 연구들이 출간되어 나오는 가운데 “북 스토리”에서 “오바마의 위대한 스승들”을 발 빠르게 출간했다.
오바마를 배우고 싶은가? 먼저 그의 스승에게 배워라! 를 시작으로
흑백갈등에서 통합으로 나아간 오바마
미국인들의 성자가 된 노예해방의 주역 링컨
경제 대공황과 제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루스벨트
항상 소와받는 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은 케네디
전쟁 영웅이자 평화유지의 주인공 아이젠하워
미국을 만들고 기틀을 닦은 미국의 아버지 워싱턴
인종차별을 극복하고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된 만델라
오바마와 그의 스승들은 과연 어떻게 자신의 역경을 이겨냈을까?를
“주인성“이 철저히 분석해서 한 권의 책으로 완성시켰다.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는 오바마가 미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이라는 점과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대중연설에 능하다는 점, 그리고 공황을 방불케 하는 경제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대통령으로 지목되고 있다는 점인데, 무엇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그가 미국의 역대 훌륭한 대통령들이 가진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바로 이점이 숱한 역경 앞에 직면한 그를 역경을 이겨낼 가장 적합한 인물로 보게 만들었다.
오바마는 흑인이며 아버지까지 여러 번 바뀌는 등 불행한 환경 속에서 자라온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어릴 적부터 쉬지 않고 자신의 모델이 되어줄 스승들을 찾고 그들을 닮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고 그들처럼 훌륭한 한 사람의 지도자로 오늘날 대통령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다.
오바마가 그토록 닮고자 노력해 왔던 그의 스승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를 보여주는 책으로서 그들에게 어떠한 역경이 있었는지, 그 역경을 어떻게 헤쳐나가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대적 배경과 그 속에서 변화를 거듭하며 성장해가는 인물들의 생생한 고민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살아 숨쉬는 교훈을 전해주고자 한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도 모두 강한 용기와 역경을 이겨내려는 의지,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은 강한 긍정의 힘으로 가득차 있는 것이다. 부디 어려운 이 때에 이 책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 또한 이런 용기와 의지들을 마음속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