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vol. 2 - 세상 모두를 사랑한 여자
야마다 무네키 지음, 지문환 옮김 / 엠블라(북스토리) / 2008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혐오스런마츠코의일생2 2008/05/02 11:15

지은이 야마다무네키 | 지문환 옮김
출판사 엠블라
별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1권"을 읽고 나서  나는 ,

마츠코는 왜 그런 선택을 해야 했을까?,

왜 좀 더 영리(?)하게,, 편안한 삶을 살수 없었을까?,

너무 가슴이 아파, 며칠을 가슴앓이 하며 2부에서는 정말 행복한 마츠코로 다시 태어나기를 간절히 원했었다.

 

그리고 2권을  읽고 나서는.............

 

단지 사랑받고 싶은 주인공"마츠코"........

동거했던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그 남자와 다투던 중 죽이게 되어 감옥에 가게되고, 감옥에서 나와 미용실에 취직해서 살아가던 중 류 라는 제자와 다시 만나 동거를 하지만 다시 감옥에 가게되는 ...

 

평탄하지 않는 삶을 살았지만 ,그 삶 속에서도 사랑만을 갈구 했던 여자,

주변 사람들은 그런 마츠코를 사랑해 주기는 커녕, 안 좋은 방향으로 가게 하는 데 한 몫을 한다.

마츠코는 단지 사랑받고 싶었을 뿐 인데..........

 

 마츠코를 주위사람들이 좀 더 따뜻하게 받아들여주고 ,이해해 주면 되었을 것을 .........

왜 사람들은 그녀에게 그렇게 대할수 밖에 없는것일까?

 

또 가슴이 아려온다,

 

바보같지만 그래도 아름다운여자" 마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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