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번역서를 보면 ,항상 원서와 비교 해 보는 습관이 있다.
이 책을 번역한 번역작가가 어떤시각으로 문체를 풀어나갔을까??? 를 원서와 비교해 가면서 꼼꼼히 체크해 본다,
만일 ,내가 이 책을 번역했더라면 이 부분은, 또 저 부분은 어떤식의 문체로 풀어 아갔을까???를 , 상상 해 보면서.....
"파프리카", 꿈 속의 치료사 이자, 꿈 밖의 "싸이코 테라피" 암호명,
이 책의 내용은 사람의 꿈 속에 들어가서 ,사람의 정신적인 문제를 치료하는
즉,사람의 심리적인 문제나, 정신적 상태가 꿈을 통해 나타난다는 프로이드의 이론을 기초로 풀어 나간다, 는 내용이다.
현대의학에서 꿈을 통해 그 사람의 마음의 병을 찾아내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면 이 얼마나 획기적인 일이 될까???
가족중에 의사는 몇분 계시지만 정신과의사가 안 계셔서 자문을 구할수는 없어 구체적인 의료 지식은 없지만 ,현재 의료계에서 이 소설에서 처럼 꿈을 이용한 치료법이 가능하다면, 활용해서 필요한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츠츠이 야스타카는 " 북 스토리" 출판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유명한 작가인데 SF소설계의 거장이라고 불리우는 일본의 살아있는 SF계의 전설이라고 한다.
번역작가 "김 영주"의 원서를 생생하게 살린 문체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