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 -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당신이 선택해야 할 행복의 비결
하이델로레 클루게 지음, 모명숙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언제부터인가 낙관주의나 긍정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다. 사실 사람은 걱정, 근심, 불안 같은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한다고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하기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긍정과 낙관의 생각을 하는 것이 더 필요할 것이다.

 

어떻게 하면 낙관적으로 생각하며 살 수 있을까? 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이란 책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좋은 답안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총 50가지의 연습들이 있는데 사실 이걸 한꺼번에 모두 실천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어쩌면 하나씩 실천하며 낙관주의자로 서서히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것은 이미 그렇게 살고 있는 것도 있을 것이고 어떤 것은 아직도 그렇게 살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가장 인상적인 건 풍선을 불어 보자는 이야기가 있던데 풍선을 불고 놓으면 제멋대로 날아가는 모습 속에 우리의 모습을 그냥 놓아주자 했던 이야기가 있었다.

 

낙관주의자로 살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그리고 실패했다고 두려워하여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낙관주의자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엄격함으로 실패에서 새로움을 배워 다시 길을 걸어가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뭐라 하든 그 자신의 신념과 가치가 있다면 기꺼이 그걸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문득 히딩크 감독이 떠오른다. 프랑스와 체코와의 축구 경기에서 5:0으로 지고 나서 붙은 별명이었지만 특유의 낙관주의로 우린 월드컵에 맞추어 즐길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 주었다. 사실 언론에서 엄청난 비아냥을 받았고 심지어는 감독을 잘 못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던 그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가 마이 웨이였으니 언제나 자신의 길을 걷는 그런 사람이었다. 사실 보통 사람들이었다면 견디기 어려웠던 순간이지만 그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보기 좋게 작품으로 만들어 버렸다. 우리가 다 아는 것처럼.

 

낙관주의자는 상황 속에 순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상황을 자신의 뜻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다.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다만 상황에 함몰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 속에서도 새로움을 찾는 것이다. 행복의 비밀은 멀리 있지 않다.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다. 오늘부터 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을 한 가지씩 해 보면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