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그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에 대해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선물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마음 속 나라와 선량한 사람들, 그리고 아름답고 재미난 동물의 세계가
실제인듯 그렇게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특별히 사랑스럽고 둥그런 그림, 색감이 좋고 다양한 기법들로 그린 그림들이
눈에 기쁨을 많이 주었다.
매일매일 이렇게 새롭고 알찬 내용의 삶을 살고 싶은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이 책을 넉넉히 주고 싶다.
직접 안아서 읽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책이 저 먼 낙도와 오지에 까지도
널리널리 퍼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