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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트레스
로라 말미바라 외, 아쿠 로히미스 / 폰즈트리 / 2008년 12월
평점 :
일시품절
이 영화는 사랑하기도 사랑받기도 두려워하는 젊은 남자가
그 두려움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의 단계로 나아가는 일종의 성장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영화를 볼 때 재미보다는 의미를,
인간관계에서 거리두기보다는 개방을,
내적인 성장을 강렬하게 추구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결정적으로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고자하는 사람은
이 영화가 도움이 될 것이다.
덧붙여 S.KOREA에는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수작이다.
등장배우들도 수준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