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꿈 - 에드거 앨런 포 시집
에드거 앨런 포 지음, 공진호 옮김, 황인찬 해설 / 아티초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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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 소설집으로만 접해서 에드거 앨런 포가 시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포의 시집이라고 하니 흥미로웠다. 표지 일러스트를 처음 봤을 때는 단지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책을 다 보고 나니 왜 이렇게 그렸는지 알겠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구나. 내가 아는 게 너무 없다. 도서 서평도 처음 써서 이게 서평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다. 카페 이벤트 당첨되어 책을 받아 읽고 작성해본다.


 황인찬 시인의 해설로 먼저 시작되는 구성이 독특했다. 보통 해설이 책 뒤에 수록되는 경우를 많이 봤기 때문이다. 번역서이고 시라는 문학 특성으로 이렇게 배치한 듯하다. 해설이 앞에 있어 사실 시를 읽어내는 데 도움이 되긴 했다. 이 시집에서는 실존 인물의 이름, 지명 혹은 상징적으로 불리는 이름, 명칭 등 어찌 보면 생소한 단어들이 반복해서 등장하다 보니 내용에 몰입하기가 어려웠다. 르노어, 소네트, 이스라펠, 율랄리, 울랄룸... 영어를 쥐뿔 아는 것도 없지만 시의 경우는 원문을 함께 넣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시는 의미가 함축적이고 본래 언어로 쓰인 운율과 분위기가 있어서 아무리 잘 번역해도 그 느낌을 온전히 담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특히, 르노어! 르노어는 대체 누구인지 뭔지 너무 궁금하였는데 다행히 책 뒤 도움말 설명에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본문 뒤에 도움말과 옮긴이의 말이 있다. 옮긴이의 말을 보면 고민 많이 하고 번역하신 부분이 시를 읽으면서 느껴진다. 애너벨 리는 눈으로 읽는 것 말고 입으로 소리 내어 낭독해 봐야 알 수 있다. 순서 상관없이 도움말과 옮긴이의 말, 에드거 앨런 포 연보까지 먼저 읽고 본문을 읽어도 무방할 듯하다.


인상적이었던 시는 아무래도 까마귀이다.


새가 방문 위에 앉은 것을 볼 기회를 누린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걸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테니까

새든 짐승이든 방문 위 조각상 위에 앉아 있는

그것의 이름은 "영영"

꿈속의 꿈 p88 까마귀 中


p66~106의 분량으로 꽤 긴 시인데 마치 독백극을 보는 듯했다. 슬픔을 잊으려는 화자에게 찾아온 정체 모를 귀신 같은 손님을 마주하고 머릿속을 스치는 여러 사념들을 대사로 내뱉는 장면들이 가슴에 커다랗게 뚫린 상실의 구멍과 깊은 체념을 느끼게 해준다. 까마귀는 죽어버린 르노어이기도 공포이기도 어둠이기도 풀어야 할 미스터리, 영혼의 그림자, 근심 그 자체가 현신한 것처럼 읽힌다. 까마귀는 날아가지도 않고 슬픔 속에서 다시는, 영영. (영영 계속 따라 읊게 된다.)

분량도 그렇고 이 시는 전형적인 시의 형태로 쓰인 시는 아닌 것 같다. 편집이 원래 이렇게 쓰인 것인지 연을 기준으로 페이지를 나눈 건지 아니면 전체 산문 형태인 것을 페이지로 나눈 건지 중간중간 삽화도 있어서 시 전체가 어떻게 쓰였던 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시에서 연이 나뉘거나 행갈이 되는 것에는 시인의 의도가 분명히 있기에 원문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잔테섬에 바치는 소네트 시에서 까마귀 시로 넘어가는 부분의 편집이 약간 혼란스럽게 느껴졌다. 잔테섬에 바치는 소네트 시에 들어간 삽화 다음 까마귀 시 표지 그림으로 보이는 삽화들이 연달아 나오는데 까마귀 시 제목이 상단에 있었던 시 제목 위치와 다르게 삽화 하단에 있어서 단지 삽화 설명글인지 시 제목인지 헷갈렸다.


바닷속 도시(p43~46)라는 시도 취향이었다.


이제 물결은 더욱 빨갛게 빛난다

시간은 가냘프게, 얕게, 숨쉰다

이 세상의 것 같지 않은 신음 소리가 나고

저 아래 저 도시에 죽음이 자리잡을 때

저승은 세상을 주름잡던 무수한 자들의 망령을 모두 깨우고

죽음에게 경의를 표할 것이다

꿈속의 꿈 p46 바닷속 도시 中


 죽음에서 비롯한 상상력과 그 표현이 매우 위태로우면서도 아름답다고 느껴졌다. 읽으면서 침잠하다, 잠수탄다 이런 표현도 생각이 나고, 심해의 짙은 파란색도 연상되고, 일출과 지옥불이 동시에 그려지기도 하고, 시에서는 잔물결조차 일지 않는 바다라 하는데 나는 파도가 암석에 부딪쳐 하얗게 부서지는 밤바다 이미지도 떠올랐다.


보다 보니 오탈자가 섞여 있었다. p66 꾹벅꾸벅 / p129 내가 줄은 줄 알고.

p129는 시의 흐름상 내가 죽은 줄 알고 이어야 하지 않나 싶다.


 시는 계속 봐야 아주 조금 알 수 있는 것 같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계속 펼쳐보니 처음 읽었을 때보다는 조금 더 문장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실, 뭔가 싶고 고풍스러운 문체에 다소 촌스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다. 해설에서 말하는 사랑과 죽음, 숭배와 애도? 이건 뭘까 물음표로 시작했다가 곱씹게 된다. 천천히 옆에 두고 봐야겠다.




#서평이벤트

#아티초크

#꿈속의꿈

#에드거앨런포시집

#영다사

#영화제다니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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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1~12 서울편 세트 - 전2권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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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산 사람들 서럽게 달력이랑 티슈케이스 이벤트 뭔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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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inside 경제갤러리에서 추천하는 경제학 교과서 및 경제학 책 목록. version 2.0

-Edited by cesare, ntme.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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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학 입문, 원론
2. 미시경제학
3. 거시경제학
4. 경제학연습


5. 국제경제학
6. 게임이론
7. 재정학


8. 화폐금융론
9. 계량경제학
10. 그 밖에 (경제성장론, 발전론, 경기변동론, 산업조직론 등)


11. 사상사, 경제사


12. 재무, 금융
13. 수학. 통계

14. 경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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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학 입문. 경제학 원론


* 경제학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제학 까페 - 유시민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토드 부크홀츠
경제학 들어가기 - 이준구, 이창용

 

맨큐의 경제학 - Mankiw
경제학원론 - 이준구, 이창용

 


* 경제학원론

 

이준구, 이창용 경제학원론
- 보통 경제학 한다면 맨큐와 더불어 맨 처음에 시작하는 책. 깔끔하고, 이해 잘되고.

 

맨큐의 경제학
- 경제학교과서의 본좌. 대학생이라면 경제학의 '경'자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맨큐라는 이름은 알고있음;; 요즈음은 고등학생까지도 참고하는것으로 알려짐.

 

테일러 경제학
- 의외로 쉽게 잘 씌여진 책. 유명하지는 않지만 많이들 애용하는 것으로 생각됨.

 

조순, 정운찬, 전성인 경제학 원론
-  그냥 교과서같고 공부하기 무난해보입니다. <경갤유저 '깨물어'>


현대경제학원론 (안국신. 3인공저)
- 원론 치고는 약간 난이도가 있는 듯 싶긴 한데, 기본 개념이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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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시경제학


이준구 미시경제학
- 미시경제학 입문용으로 적합. 직관적인 이해와 나름대로 쉬운 설명. 아마 시중에 나와있는 미시경제학 교과서중에는 가장 친절하게 설명을 해 놓은 책일듯하다. 최근에는 연습문제 풀이집에 학부 경제학 수준에 쓰이는 수학도구들을 설명한 수학노트가 추가되었다. <경제갤러 '흠냐'>


서승환 미시경제학
- 수식, 그래프가 잘 되어 있음. 책의 편집상태가 좀 별로라서 읽기 힘들다는 악평과, Dry한 수학적 설명에 대한 호평이 엇갈리는 책. 악명높은 연습문제 답안지는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복사실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Varian 미시경제학
(Intermediate Microeconomics 7/E, Norton - Hal R. Varian)
- 미시경제학의 본좌. 아마도 많은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중일것으로 예상하는 미시경제학 교과서이다.  학부 수준 미시경제학의 거의 모든 부분을 커버하고 있으며 수리적 접근 또한 좋다. 거의 단점이 보이지 않는듯 하지만 연습문제가 아주 좋은 편은 아닌듯하다. 하지만 실상 이 책의 자매서 격으로서 Workout책이 따로 판매되고 있어서 그 점에 기인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경제갤러 '흠냐'>


이영환 미시경제학
- 불확실성과 정보비대칭부분이 자세하게 나와있고, 과점시장과 게임이론이 논리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음. 설명이 깔끔하고 단답형으로 구성되 있어 고시에 최적화된 미시경제학책이라 판단됨. 연습문제는 쉬운편이며 해설이 있는 미시경제학과 같이 보면 좋음. 이준구 교수님 책과 더불어 무난한 교재 


Pyndick 미시경제학
(Microeconomics, 6/E, Pearson Prentice Hall - Pindyck, Robert S. and Daniel L.)
- 실례가 많아서 흥미롭다. 그러나 미국사례 위주란거. 수학이 거의 없어서 수학이라면 골머리 썩는 학생들에게 추천. 하지만 그러나 나중에 피똥쌀수 있음. 갠적으로는 입문용으로 보는 것을 추천.


성백남, 정갑영 미시경제학
- 현실에 대한 예가 풍부하고, 무난한 난이도.


Nicholson 미시경제학
(Intermediate Microeconomics and Its Application 9/E, Thomson - Nicholson)
- 수리적 설명이 매우 탁월한 원서. Varian보다 좀 더 높은 수준의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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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시경제학

 

Mankiw - Macroeconomics [번역본 있음]
- 현재 가장 잘나가는 책. 일단 수식이 거의 없다는 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혹자는 이 책이 무지 쉽다는 얘기도 있던데, 갠적으로 거기에 나와 있는 설명을 수식으로 복기해보려다 머리 빠개질 뻔 한 기억이 있는지라 그닥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시장청산 모형에 대한 설명이 한국 교과서들에 비해 쫌 부족하다는 생각도 드는데, 이건 미쿡 거시교과서들 대부분이 가진 특징인 듯 합니다. 아무래도 그쪽은 학부 고급거시나 대학원 거시 시간에 다룰 것을 암묵적으로 주문한 듯 합니다. 일례로 RBC에 관해서는 아예 David Romer의 Advanced Macroeconomics를 참조하라고 하고는 기본적인 아이디어만 소개해뒀죠. 구성은 장기(고전학파)-실업,인플레이션-최장기(성장이론)-단기(IS-LM)-정책-미시적 기초이고, 장기가 맨 앞으로 간 건 '설명이 쉬워서' 라는데, 별로 쉽진 않더군요. <경제갤러 'eclipse'>


정운찬, 김영식 - 거시경제론
- 행정고시 쪽에서 소위 '대세'로 일컬어지는 책. 처음 두개의 장을 빌어서 거시경제학의 일반적 아이디어를 한국경제 분석과 연계해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특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은 단기(IS-LM-AS)-실업, 인플레이션-미시적기초-시장청산모형-최장기로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장청산 모형에 등장하는 경기변동 쪽은 쫌 에러라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모든 걸 기간간 상대가격인 실질이자율로 풀어내다 보니, 프리드만-루카스 계의 화폐경기변동이나 새케인즈학파의 조정실패모형의 설명이 원래 그 양반들 얘기하고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건 Stephen Williamson의 책을 복기해 낸 탓이라고 보여지는데, 이부분은 다른 책들 설명이 좀 일반적인 듯 합니다. 더불어 경기변동의 정형화된 사실(stylized fact)를 후저자인 김영식 교수님의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적 상황에 맞게 바꾼 점이 특이합니다. 거시경제학 교과서 하나를 가지고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보니 좀 잡다하고 백과사전식인 경향이 보이고 경제모형의 이론적 배경이나 도입에 관한 설명이 부족한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경제갤러 'eclipse' 外>


안국신 - 현대거시경제학
고전학파 모형과 케인즈학파 모형을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단기-케인즈학파, 장기-고전학파로 상당히 명쾌하게 설명함. 비교적 수식을 많이 이용하고 연습문제의 난이도도 상당함. 경제성장 파트도 상당히 심도있게 다루고 있음(거시교과서 중에서는) 교수님께서 홈페이지에서 친절하게 질의응답을 해주심(꼭 교과서 내용뿐 아니라 경제관련 모든내용) <경제갤러 'ntme'>


Blanchard 거시경제학 [번역본 있음]
- 일반적인 거시경제학 교과서와는 약간은 동떨어진듯한 저자의 유니크한 구성과 설명이 돋보이는 책. 기본적으로 케인지언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있으며, 단기, 중기, 장기의 새로운 시간개념으로 총수요,총공급,성장이론을 설명한다. 이론보다는 최대한 실제 경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책으로 높게 평가하고 싶다. 다만 전반적인 거시경제이론과는 차이를 보이는 터라 시험준비와는 약간 거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경제갤러 '홍칠공' 추천>


조하현 - 거시경제이론
-  합리적 기대이론의 수장인 Lucas의 제자인 저자답게 IS-LM 모형이 아예 소개되어 있지 않을 정도로 합리적 기대에 대한 부분의 설명에 치중했으며, 합리적 기대를 이용한 총공급곡선의 도출에는 다량의 통계학적 기교와 수학적 기교가 쓰이는만큼 그부분에 기초가 없으신 분들은 먼저 그걸 익힌 뒤 도전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케인지안 거시모형에 대한 숙지가 끝났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서술하셔서 그 부분을 모르시는 분이라면 다른 책을 통한 보충이 필요합니다. 또 개정이 10년 넘게 되지 않아, 투자이론이나 성장론 부분에서 old한 모델(투자이론의 MEI, 성장이론에서 Harrod-Doma Model)에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 점은 좀 아쉽지만 합리적 기대이론의 설명은 매우 탁월합니다.  <경제갤러 'eclipse' 外>


이우헌 - 거시경제학
- 좋게 말하면 백과사전이고, 나쁘게 말하면 짬뽕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머릿말에 쓰셨듯 맨큐 - 배로 - 블랑샤의 복합판. 구성은 단기 - (실업인플레이션) - 시장청산모형 - 미시적 기초 - 거시정책 - 장기 - 최장기 - 실업  인플레이션입니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는 점이 좋고, Mundell-Fleming 모형의 경우 맨큐가 기축통화국을 중심으로 설명해서 좀 햇깔리는 부분을 일반형으로 풀어놓았다는 점이 좋습니다. 하지만 각 장마다 난도가 들쑥날쑥한 느낌이고, 설명이 친절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초심자가 강의를 듣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 완벽히 이해하기는 좀 무리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사족이지만) 장기모형을 설명하면서 이전 장에서 소개된 뉴케인지안 모형인 기간간 최적화를 도입한 IS-LM의 연장선으로 설명한다는 점은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살짝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지만 교수님 강의력이  좋은 걸로 유명하니 여력이 되시는 분들(경희대생 및 외대, 시립대, 고대 등)은 한 번 청강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개방경제나 RBC쪽은 이 책이 제일 이해하기 쉬운거 같다는 의견도 있네요. <경제갤러 'eclipse' 外>



그 밖에 좀 더 높은 수준의 미거시 공부를 원하는 학생은
Micro/Macroeconomic Analysis 책들을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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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제학 연습

 

이영환 - 해설이 있는 미시경제학
최병권 - 미시경제학연습, 거시경제학연습
임봉욱 - 미시경제학연습
이재민 - Eco경제학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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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제경제학, 국제금융론

 

* 국제경제학 (국제무역론+국제금융론)

 

폴 크루그먼 -  국제경제학(제7판) : 이론과 정책
(International Economics 7/E:Theory and Policy, Addison Wesley)
- 국제경제학의 본좌. 존니 어려움. 이론은 재미없다고 너무 생략해서 초보자는 짜증이 날 수 있음. 국제수지결정방식이 우리나라와 다른 체계기 때문에 헷갈림. 번역은 지롤같고 원서보자니 영어가 압박이고 읽고나면 머리속이 텅 비어버리는 책. 연습문제는 매우 좋으나 답안지를 어디서 구하냐? -_-;

 

김인준, 이영섭 - 국제경제학
- 고시계에서 김신행 책과 더불어 가장 많이 보는 책. 이론파트가 잘 정리되어 있는 부분이 탁월. 그러나 별로 중요하지 않은 부분-핵셔오린정리의 요소가격균등화나 관세의 일반균형분석-이 너무 자세하게 나와 학생들을 좌절시킴. 이론들 중 시대에 뒤처진 이론들이 보임. 사례가 부족해서 책이 재미없음. 챕터와 챕터간에 매끄럽게 연결되지 않고 딱딱 끊어지는 느낌. 만물상 같다고나 할까.

 

김신행 - 국제경제론
- 앞의 두 책보다는 좀 쉬운 편. 그나마 쉽게쉽게 국제무역의 개념을 설명하여 인기가 높다.

 

Thomas Pugel - International Economics
(International Economics 13/E, McGraw-Hill)
- 해외원서임에도 환율을 지급환율 개념을 사용해 우리나라 학생들이 환율 개념에 헷갈릴 염려가 없으며 각종 개념에 대해 설명이 쉽다. 국제금융의 기본을 잡는데 좋은 책이다. 다만 다른 책과 비교해봤을 때 좀 더 고급수준의 내용을 원하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은 뒤 다른 교과서로 원하는 내용을 보강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경제갤러 '흠냐'>


 

* 국제금융론

 

김인준 - 국제금융론

- 김인준 교수님 국제경제학 책을 가지고 있는 분이시라면 안사도 좋을책. 국제 금융론 내용은 조금 풍부해진것 말고는 비슷함. IS_LM_BP모형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환율 결정이론 부분이 지나치게 깊게 들어간 측면은 있으나 다 알고 있으면 뼈가 되고 살이 될 것들  <경제갤러 'F리드먼'>


국제금융연구회 - 글로벌시대의 국제 금융론

- 요것도 김인준 교수님의 입김이 많이 작용한 책이어서 전체적인 편제는 김교수님의 국경책이나 국제 금융론 책이랑 다를 바 없음. 다만 PPP불성립 이유중 비교역제와 관련하여 Ballassa-Samuelson의 증명이 조금더 풍부하게 설명되어 있고, Feldstein-Horioka Puzzle 문제라든가 RIRP(실질이자율평가설) 설명 부분은 좀더 상세하게 되어 있음.
참고로 국제금융론과 관련하여 AA-DD 모형으로 정리한 책을 보시고 싶은 분은 크루그먼 책이나 김신행 김태기 교수님 책을 보셔요. 그런데 사실 김신행 교수님 금융론 부분은 크루그먼 책이랑 완죤 똑같음 ㅋㅋ  <경제갤러 'F리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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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게임이론

 

김영세 - 게임이론
- 게임이론의 권위자 김영세 교수님의 책. 입문서로는 좀 어렵다. 김영세 교수님은 이 외에도 게임이론에 관한 책을 많이 저술하셨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왕규호, 조인구 - 게임이론

- 왕규호 교수님과 조인구 교수님 모두 게임이론의 권위자 이십니다. 조인구 교수님은 일리노이 대학에 계신데, 아주 촉망받는 한국인 교수님이시죠. 입문서로는 좀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설명이 꼼꼼하고 식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손끝으로 공부하기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좋아할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연습문제도 많습니다. <경제갤러 'ntme'>


Roger A. McCain - Game Theory [번역본 게임이론 - 이규억 역(아주대학교 교수)]

-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서술방식이나 논리전개가 평이하긴 하지만 내용의 넓이와 깊이는 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에서 얘기한 왕규호 조인구 교수님의 게임이론이 3인공저 현대경제학원론 책 이라면 이 책은 맨큐의 경제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번역본의 완성도도 매우 높다고 생각되네요. 이규억 교수님은 게임이론의 창시자이신 모겐스턴 교수님의 조교로 계신적도 있습니다. <경제갤러 'n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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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재정학, 공공경제학

 

이준구 - 재정학
- 재정학에서 가장 보편적인 책. 교수님 자신만의 논리체계로 글이 전개되기 땜시 체계잡기가 어려움. 글은 쉬워서 쭉쭉 읽히지만 여러번 읽지 않으면 남는게 없음. 쉽지만 어려운 묘한 책임. 초보자용이라기엔 의외로 복잡한 체계를 가짐 일반 균형 분석도, 다른 책이랑 조금 다르게 접근하고,수취가격이랑 지불가격도 안말해주고 바로 막 넘어가서 읽다가 잠시 생각해야 될때도..

 

임봉욱 - 공공경제학

- 본인은 문제를 주로 풀었음. 임봉욱 교수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문제가 좋음. 단 간혹가다가 오타 혹은 교수님의 착각으로 명백히 의심되는 부분들이 있으니 잘 찾아 볼것. <경제갤러 'F리드먼'>

전영섭, 나성린 - 공공경제학
- 이준구 저의 훌륭한 보완재 이준구 교수님 책에서 이건 어려우니 그냥 넘어가겠다. 라고 해놓은 부분 다 설명해놓았음. 특히 맨 마지막 장의 우리나라 조세체계 부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함.책은 얇지만 만만히 봐서는 안되는책  <경제갤러 'F리드먼'>


이만우 - 공공경제학


Harvey Rosen - Public Finance [번역 있음]
- 얼마전에 출판된 8판에서는 저자가 한 명 더 추가되었고 더불어 한국에 '로젠의 재정학' 이란 이름으로 번역판도 출시되었다. 재정학 교과서 중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과서. 풍부한 사례와 직관적인 설명이 돋보이며 단원마다 연습문제가 있어 이준구 교수님의 재정학이 가진 문제가 해결된다. 다만 미국의 사례가 많아 국내에서 출시된 재정학 교과서와 병행해 보는게 더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이준구 교수님의 '재정학' 을 같이 볼만한 교재로 추천한다.<경제갤러 '흠냐'>

 

Randall Holcombe - Public sector economics
- 공공선택이론에 따라 직관적으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잘 설명해놨음. 기본 이론 잡기에 좋은 듯. 근데 실사례나 tax시스템은 미국 위주라 관심없으면 스킵 ㅎ <경제갤러 'blanc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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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화폐금융론


정운찬 - 화폐와 금융시장


엘런 브라인더 저, 정운찬 김홍범 역 - 중앙은행의 이론과 실제
- 화폐금융론 공부를 하고나서 볼만한책. 이론과 실재의 거리와 그 인접 정도 그리고 이론의 현실에의 적용가능성을 명쾌하게 서술한 책  <경제갤러 'F리드먼'> (이 책의 번역에 대한 재미있는 비화가 있지요^^;)


Mishkin - 화폐금융론
(Economics of Money, Banking, and Financial Markets 8/E, Mishkin)
- 화폐금융론의 본좌. 난이도도 무난하고 설명이 매우 친절하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다.

Mishkin - Financial Markets and Institutions 5/E


한국은행 편 -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 이거 얼마인지 아는사람? 한국은행 완소!


권오철 - 화폐금융론
- 94년에 출간되고 아직도 개정안함-_- 그런데 화폐금융 그 자체에 대해서 거시경제학에서 덜 다루어졌던게 더 자세히 나옴. 14년되었기에 좀 불안하지만 정운찬著의 화폐금융 개정3판보니 참고문헌에 이책이 소개된걸 보니 살아남을 만한것 같음. <경제갤러 'Fu'>
 
서병한 - 통화정책론 : 재정.통화정책의 정상화 방안
- 한국은행 연수원 교수의 논문집으로 통화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참고가능. 한국은행이 어떤 근거로 통화정책을 실시하는가에 대한 자료가 됨. <경제갤러 'Fu'>
 
김학은 - 화폐와 금융 : 불확실성의 경제학
- 불확실한 세상의 경제를 안전하고 확실하게 노력하는게 경제학자의 몫이라고 서문에서 저자가 밝혔듯이, 화폐금융이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함. 정운찬 著와는 다른 시각이 돋보임. 사뮤엘슨의 세대간 거래모형, 클라우어의 선수현금 모형 처음부터 끝까지 이걸로 설명해 나감. 거시금융(Macro Finance)라는 다른 책에서 볼수없는 독특한 내용. 그런데 독창적으로 접근한건 좋지만 연습문제가 없는게 단점. 뭘 풀어봐야 좀 안다고 할텐데.. <경제갤러 '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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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계량경제학


1) BASIC ECONOMETRICS - Gujarati (계량경제학 교과서의 본좌)  [번역본 있음]
  경제수학에 치앙이 있다면 계량에는 구자라티가 있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도서입니다. 국내에 기초계량경제학 이라는 제목으로 안충영 외 로 번역본이 있음...번역본에 대한 평은 그닥입니다. 통계학과 선형대수학의 기초과정을 이수한 독자와 그렇지 못한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되었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단, 교재에 어려운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연습문제가 아주 많고, 손끝으로(?) 계량경제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매우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시계열분석에 관한 부분은 조금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갤러'ntme'>


2)  Essentials of Econometrics  (Damodar N Gujarati) 
   이 책은 위의 책에서 어려운 부분을 뺀 것입니다. 맨큐의 경제학과 맨큐의 핵심경제학과의 관계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경제갤러'ntme'>


3) Undergraduate Econometrics (Hill, Griffiths, Judge)  [번역본 : 계량경제학,  이병락 역]
   이 책은 경제학을 전공하는 학부생이나 , MBA과정 또는 기타 대학원생 들에게 적합하게 작성되었습니다. 난이도는 쉽습니다.(그런데 도출과정 등은 자세히 나와있지 않아서 학구열이 높은 사람이 보면 더 헛갈리수도 있습니다.) 다루고 있는 범위는 구자라티 책에 비해서 조금 적습니다. 시계열 분석 부분은 거의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구자라티 책이 손끝으로 풀어야 하는 연습문제가 많다면 이 책은 직관적이거나 프로그램을 활용하라는 연습문제가 비교적 풍부합니다.
  위 책과 관련된 Eviews 사용법은 Using EViews For Undergraduate Econometrics,  by R. Carter Hill, William E. Griffiths, and George G. Judge 책이 있습니다. 그리고 Using for Undergraduate Econometrics 책도 있는데, 이것은 엑셀을 사용하는 내용입니다. 심도있는 계량경제학을 공부하기 보다는 응용을 목적으로 어느정도 커버하기를 원하신다면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경제갤러'ntme'>


4) 계량경제학 - 이종원 (개인적으로 추천함)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루고 있는 범위는 구자라틱 책하고 흡사한데, 굉장히 자세하고 비교적 알아듣기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수식도 많은 편이구요...구자라티 책보다 더욱 손끝으로 공부하는 계량경제학에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연습문제도 엄청 많고 해답도 있습니다. 시계열 분석에 관한 내용도 상당히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제갤러'ntme'>


5) 금융시계열분석 - 김명직, 장국현
  제목 그대로 금융시계열분석에 대해 계량경제학을 수강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매우 친절하게 쓰여진 책입니다. Eviews와 Gauss 예제 및 사용법 또한 책에 친절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루고 있는 범위가 매우 광범위 한데요, ARIMA나 VAR등 거시경제학에서 많이 쓰이는 부분과 재무이론(Finance)에서 많이 쓰이는 내용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제갤러'ntme'>


6) 경제예측론 - 이종원
  김명직 교수님 책과는 다르게 전통적인 거시경제학 영역에서 쓰이는 시계열 모형만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갤러'ntme'>


7) 계량경제학(1), (2) - 김창진 교수님 강의노트
  고려대학교 김창진 교수님 계량경제학 (1), (2) 강의노트는 고대생 뿐 아니라 많은 학생들에게 애용되고 있는 서적입니다. 연습문제는 없습니다.  매우매우 착한 형이 동생에게 친절하게 말로 설명하는 것처럼 아주 이해하기 좋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구입은 고려대학교 근처 복사집인 "후문사"에서 할 수 있습니다. 파란닷컴에 전화번호 검색하면 나옵니다. 택배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경제갤러'ntme'>


8) Introductory Econometrics 3/E a Modern Approach(Thomson)-Wooldridge
 처음부터 simple reg.으로 시작하여 김창진 교수님의 강의노트나 구자라티와 달리 기초적통계에대해 다루지는 않음. 하지만 거시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희망대로 hetero보다는 시계열에 집중하고 있다는 특징. <경제갤러 'mankurt'>


9) Introduction to Econometrics(Lightning Source Inc)-Stock & Watson
 입문용으로 적합함. 접근이 골때리고 구자라티에서는 불편성에 더 방점을 뒀다면 그만큼이나 중요한 점근적 수렴성에 대해 다루고 있음. <경제갤러 'mankurt'>


10) 해밀턴 - Time Series Analysis
(Time Series Analysis, Hamilton, Princeton)
 시계열방면에는 고전중에 고전이라고....<경제갤러 '스리비나산'>


11) 추천 프로그램은 Gauss인데 명령어 지정을 작성자 마음대로 정할 수 있으며 행렬명령어이기 때문에 학습용으로 적합함. 물론 본인이 계량에 대해 아주 자신이 있거나/ 혹은 아주 없다면 stata와 같은 프로그램을 써도 무방함. <경제갤러 'mank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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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그 밖에 (경제성장론, 발전론, 경기변동론, 산업조직론, 제도경제학, 정보경제학)


* 성장, 변동, 발전론


1) Introduction to Economic Growth - Charles I Jones 
상당히 쉽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거시경제학을 무리없이 공부한 학생이라면 이 책도 쉽게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실의 예도 풍부하게 설명하고 있구요, 수학 또한 어렵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신고전파 성장모형으로 대표되는 외생적 성장 모형을 먼저 설명하고 내생적 성장모형의 다양한 형태 (AK 모형이나 Romer 모형, 기타 R&D 모형 들)와 외생석 성장모형을 응용한 자원소비 모형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갤러 'ntme'>


2) Economic Growth - Weil  [번역본 있음]
Jones 교과서와 함께 대표적인 학부용 경제성장론 교과서 입니다. 서술하고 있는 내용이 다양하고, 번역본이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제갤러 'ntme'>


3) 현대경제변동론 - 남상호, 이명재
 경제변동이론과 경제성장이론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국내교과서 중에서는 유일한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꽤 있습니다. 어려운 내용이 꽤 많습니다. 변동이론은 통계 및 지수를 사용한 경기변동의 분석의 기초를 서술하고 이후에 근대적 경기변동이론(케인지언) 및 균형경기변동이론(새고전학파)를 다루고 있습니다.(아쉽게도 새케인즈 학파의 경기변동이론은 없습니다.) 또한 성장이론 또한 위 2권 책보다 어려운 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갤러 'ntme'>


4) Economics of Development -Perkins, Radelet 등. 6/E
경제발전론 교과서인데 읽다보면 백화점식 느낌이다. 사실 경제발전론 이란것이 경제의 양적인 성장 뿐만이 아니라 질적인 성장까지 고려하는 좀 포괄적인 학문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러지 몰라도 경제성장론이나 국제경제학의 내용, 또는 후생경제학의 내용 등 온갖 내용들이 다 나와서 교과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마치 정책지침서 같기도 한 책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경제갤러 '흠냐'>



* 산업조직론


1) 산업조직론 - 정갑영
성백남 정갑영 교수님 미시경제학과 흡사한 것 같습니다. 각 장 주제와 관련된 에세이 자료를 수록했구요, 사례를 통해서 이론 설명하는 것도 많습니다. 산업조직론 교과서가 잘 안팔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국내에서는 가장 많이 팔리는 교과서로 알고 있습니다. <경제갤러 'ntme'>


2) 산업조직 경제학 - 최정표
일부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조직론이 한국경제에 적용되었을 때 그 이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설명하는 데 많은 역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경제갤러 'ntme'>



* 기타


신제도학파 기업이론 - 여운승
 - 국내에서 신제도학파에 대한 커리큘럼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아마 교과서로는 유일한 책이 아닐까 싶음. 방통대 경제학과 과정에서 신제도학파가 있긴한데 교재가 좀 부실하고 이책 저자가 서문에도 밝혔듯이 사실상 미국책 그대로 번역한거나 마찬가지임. 거래비용과 사회의 법구조,정보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등을 분석한 책으로 미시경제학에 좀 질렸다 싶으면 대안으로 추천함. 읽어보면 재미있을것임. <경제갤러 'Fu'>

 

제2경제원론 - 박우희 著, 서울대학교출판부.
- 박우희로 검색하면 '경제학의 기본원리'라고 개정판이 나왔음. 경제학의 철학적 +경제학설사적 맥락에서 현대 주류경제학과 기타 경제학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 경제학의 원리를 철학적 뿌리를 캐냄으로서 신고전학파의 편중된 한국의 주류경제학의 갈피를 잡을 수 있음. <경제갤러 'Fu'>
 
정합경제이론 - 김학은 著,박영사
- 기존에 있던 내용도 아니고 아예 새로운 내용이라 본인이 이해를 못해서 소개가 힘들지만, 출간된지 1년이 넘었는데도 판매량이나 관심이 적은것 보면 좀 안타까움. 학계에선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모르겠음. <경제갤러 'Fu'>

 

정보경제학 - 이영환著,율곡출판사
-  현실에서 정보의 비대칭문제가 얼마나 큰지 이 책 보고 더 알게됨. 균형이론 관점에서 저술. 국내에 이책말고는 정보경제학에 대한 제대로된 책이 없음. <경제갤러 'Fu'>

 

노동경제학 Ronald G. Ehrenberg , Robert S.Smith 共著 , 교보문고
- 노동경제학이 소개에 없길래 적음. 노동경제학책을 다 본게 아니라 추천이라고까지는 아니지만 미국식 교과서 서술스타일이라 쭉쭉 읽힘. 어렵지 않고, 연습문제 답안도 있고 분량도 적절하다고 평가함. <경제갤러 'Fu'>


ECONOMICS, ORGANIZATION AND MANAGEMENT - Paul Milgrom, John Roberts, Prentice Hall
- 거래비용과 조직이론에 관한 책. 인간들이 형성하는 조직, 제도, 시스템에 관한 경제학적 고찰을 정보비대칭성과 거래비용 이론을 통해 보여주는데... 상당히 난해합니다만 매우 내용이 참신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경제갤러 '스리비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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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상사, 경제사


* 경제사상사


하일브로너 - 세속의 철학자들


하일브로너 - 고전으로 읽는 경제 사상


유시민 -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토드 부크홀츠-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피터 다우어티 - 세상을 구한 경제학자들 (Who's Afraid of Adam Smith? : How the Market Got Its Soul)


폴 스트레턴 - 세계를 움직인 경제학자들의 삶과 사상


경제학의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 - 윌리엄 브레이트, 미래의 창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의 학문의 시작동기와 그 도중의 과정 그리고 그들의 인생역정을 그들의 강연내용으로 역은 책 경제학이 마구 사랑스러워 집니다. <경제갤러 'F리드먼'>



* 경제사


Rondo Cameron - 간결한 세계경제사


Gary M. Walton & Hugh Rockoff - History of the American Economy


미야모토 마타오 외 - 일본경영사 : 일본형 기업경영의 발전 에도에서 현재까지
 
리오 휴버먼 -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자본주의의 매혹 : 돈과 시장의 경제사상사 - 제리 멀러 저/서찬주,김청환 공역


자본주의 역사강의 - 백승욱
- 세계체제 분석도 경제학의 영역에 발을 담그고 있고, 칼 폴라니의 책이 추가된 것으로 보아 추천해도 상관없겠지? 세계체제론 전반에 대해서 담은 책, 원래는 인강 교재라는데 정말 쉽게 잘 써져 있음 <경제갤러 '구경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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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재무, 금융


Ross - Corporate finance [번역판 : 엣센셜기업재무 - 연강흠 역]

 

Hull - Options, Futures, and Other Derivatives 6/E, Prentice Hall [번역판 : 파생상품의 평가와 헷징전략. 김철중, 윤평식 공역]
- 파생분야의 본좌. 파생 입문자가 보기엔 비추. 특히 독학은 절대 하지말라고 하고 싶음. 교수님의 말씀을 빌자면 백과사전식의 책이고 나 역시 동의. <경제갤러 '홍칠공'>

 

Fabozzi - Finance Bond Markets, Analysis and Strategies 6/E, Prentice-Hall
 - 채권에 대해 흥미있는 사람들에게 좋음. 채권투자.


Fabozzi - Fixed Income Analysis 2/E, Wiley

 

이영기, 남상구 - 투자론


Bodie - Investments 6/E, McGraw Hill


Reilly - Investment Analysis and Portfolio Management 8/E, South western (CFA추천교재기도 ..)


Bruce Tuckman - Fixed Income Securities
- 감히 비교하자면 베리언이나 블랑샤 미쉬킨의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 굉장히 간결하고 논리적이고 직관적이고 멋짐 ㅎㅎ 파보찌하고 비교하자면 (앞에만 좀보고 그냥 고이 집에 모셔두기만함) 내실이 없다고 할까 파보찌 책을 보면 쓸데없이 아는건 많은데 정작 써먹을 수는 없고 tuckman 도 마찬가지지만 ㅎㅎ 다만 현실사례를 굉장히 풍부하게 들어서 설명하고 분석하기때문에 좀더 나을거야 파보찌 책에는 없는 interest rate process 도 이책에는 상당부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고 이론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커버가 됨. 수식도 적절한 수준에서 잘 사용해줌 <경제갤러 '홍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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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수학. 통계

 

아래로 갈수록 '덜' 중요해짐.
난이도는 개념이 난해한 정도임.

 

경제학필수

1. 경제수학(mathematical economics)
2. 경제통계학(statistics for economics)

 

학부심화

3. 미적분(calculus) ★
4. 선형대수(linear algebra) ★

 

통계학심화

5. 수리통계학(mathematical statistics)
6. 확률론(probability) ★

 

대학원 진학과정

7. 집합론(set theory)
8. 미분방정식(differential equation) ★
9. 실해석학(real analysis) ★
10. 확률과정(stochastic process)
11. 위상수학(topology)


학부수준이나 고시수준에서는 저런거 공부하느라 머리 썩힐필요 전혀 없고
1.2번이면 충분하고 3.4번이면 수학으로 꿀릴 일 전혀 없음. 중요한 공식 몇개만 외워도 떡을 침. 아래로 내려갈수록 옵션.

7~11까지는 그냥 왠지 멋있으라고 써본 것이니 괜히 골치썩이지 말고
웬만하면 회계나 경영책 한번 더 보고 영어공부나 자격증 취득하는게 취직하는데는 더 도움될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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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수학

 

치앙 - 경제수학 [번역판 : 경제 경영수학 길잡이]
(Fundamental Methods of Mathematical Economics, 4/E - Alpha C. Chiang)
- 너무나 유명한 경제수학 교과서. 특별한 말이 필요 없다. 다만 번역판이 오타가 좀 많다는 것이 걸림.


경제수학 - 정필권
- 이 책에 대한 악평도 많지만, 여기 나와있는 수학만 제대로 해도 경제학 공부하면서 수학적인 난관에 빠질 일은 없어보임.

 

E T dowling. - 경영경제수학 [번역판]
- 경제학을 바탕으로 꽤 자세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1학년에게 추천이라는..

 

Simon/Blume
(Outlines & Highlights for Mathematics for Economists by Simon, Lightning Source Inc.)


 

* 미분적분


Stewart - Calculus, 5/E
Thomas - Thomas Calculus. 11/E
- 둘다 번역판 있음. 이공계열에서는 스튜어트를 보다 선호하고, 토마스는 상경계열에서 보는 듯 하다.


 

* 통계학


Keller - Statistics(for management and economics) 7/E
- 경제통계학의 본좌.

 

류근관 - 통계학
- Keller책의 영어의 압박으로 인해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Keller의 대용'이라는 말을 듣기에는 아까운 책. 통계학을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추천.

 

김우철 - 현대통계학(빨간책)
- 고시계에서 많이들 보는 듯



* 선형대수

Anton - 알기쉬운 선형대수[번역본]
(Anton, Elementary Linear Algebra 9/E)
- 번역본이며, 상당히 쉬워서 선형대수를 입문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Application version도 있다.

 

Anton/Busby - Contemporary Linear Algebra, Wiley
 - 일명 원숭이책

 

Friedberg - Linear algebra
(Friedberg, Arnold J. Insel & Lawrence E. Spence. Prentice Hall, Linear algebra[Mathematical Approach] 4/E)
- 안톤책보다는 난이도가 있다고 함.


 

* 확률론


Dimitri P. Bertsekas - Introduction to probability
- 대중적인건 ross지만 난 전자(이 책)를 추천. 일단 다루고 있는 범위가 좀더 다양해 공대교수가 써서 그런가 예도 네트워크나 전자쪽 이런문제도 많고. 확률과정도 기초적인부분까지 있음. 귀여운 그림으로 설명도 해줌 ㅎㅎ 로스책은 이런거 없심 ㅎ 문제도 토나게 어려움 단 해답이 인터넷에 있다는거 하지만 해석도 어렵심; 아마존이나 구글에서 리뷰랑 컨텐츠 참고하고 교보가서 직접 살펴보면 될듯 <경제갤러 '홍칠공' >

 

Ross - A first course in probability.[번역본 : 확률의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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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경제 일반

 

* 세계화 관련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 토머스 프리드먼
세계는 평평하다 - 토머스 프리드먼
세계화의 덫 - 한스 페터 마르틴,하랄트 슈만 공저
THE NEXT GLOBAL STAGE - 오마에 겐이치 (오마에 겐이치의 다른 여러 책들도 추천)
세계화와 싸운다 - 폴 킹스노스 -  영국젊은이가 6개월? 동안 세계 곳곳을 여행하는 이야기 <경제갤러 '홍칠공'>
자본주의 경제산책 - 정운영
세계화와 그 불만 - 스티글리츠, 세종연구원 출판 - 노벨상 받더니 거시경제학의 세계로 돌아서신(-ㅇ-;;)스티글리츠 교수님의 최근 학문의 관심 분야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 신고전주의 경제학을 넘어


노동가치이론 연구 - 정운영
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 리오휴버먼
알기 쉬운 정치경제학/청년을 위한 경제학 강의/자본주의 경제의 위기와 공황 - 김수행
마르크스와 한국 경제 - 정성진
자본주의와 물질문명 - 페르낭 브로델
세계경제체제 - 월러스틴
경제학의 역사 - 갤브레이스


경제학 더 넓은 지평을 위하여 -  박만섭 외 - 신고전파 경제학에 거부되는 12가지 종류의 다양한 비주류 경제학에 대해서 담고 있음, 개인적으로 포스트 케인즈주의와 스라피언/네오 리카도주의가 인상 깊었음, 그 외에도 신 오스트리아 학파에 대해서도 나오고, 장하준 교수가 쓴 제도주의 경제학 소개도 나옴, 경제학 공부한다면 읽어볼만한 책 <경제갤러 '구경꾼'>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적 이해 -  류동민 역 - 위의 책(경제학 더 넓은 지평을 위하여)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으나, 이건 외국 학자들이 쓴 것을 번역된 것임 <경제갤러 '구경꾼'>



* 경제사 기타

돈의 세계사 - 조너선 윌리엄스 - 고대 페르시아, 그리스때 주화부터 현대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화폐 발전의 역사를 소개한 책.
경제 강대국 흥망사 1500-1990 - 찰스 P. 킨들버거
쾌락의 혼돈 - 티모시 브록



* 금융 및 금융시장


라이어스 포커 - 마이클 루이스
HSBC금융제국
광기, 패닉, 붕괴 금융위기의 역사 - 킨들버거
환율지식은 모든 경제지식의 1/3 - 최기억
천재들의 실패 - 로저 로웬스타인 저/이승욱 역
타이밍의 승부사 - 잭 슈웨거 저/김태완 역
winner's curse - richard thaler


 

* 한국은행편

우리나라의 금융제도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우리나라의 통화정책
알기쉬운 경제지표해설

 


* 경제 일반

경제학의 향연 - 폴 크루그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 무하마드 유누스(06. 노벨평화상) 
위기의 노동 - 최장집
88만원세대 - 우석훈
경영이란 무엇인가 - 조안 마그레타/김영사
케인즈의 경제학 - 박만섭
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 
경제학콘서트 - 팀 하포드
경제학비타민 - 한순구
경제기사 300문 300답 - 동아일보

게임의 기술 - 김영세
화려한 약속 우울한 성과 -  밀튼 프리드먼, 나남 출판 - 고 프리드먼 교수님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책. 스스로 자유주의자라 생각하신다면 읽으셔도 좋을 듯
시장과 정부 - 이준구, 다산출판사 - 경제학계의 이야기꾼-_-;;;;이준구 교수님이 쓰신 책인 만큼 쉽고 술술 잘 넘어갑니다. 재정학의 기초를 그냥 이야기로 슬슬 다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우울한 경제학자의 유쾌한 에세이 - 폴 크루그먼

자본주의와 자유 - 밀턴 프리드먼


부의 기원 - 에릭 바인하커
- 주류경제학자를 비판하고 복잡성과 진화의 관점에서 경제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하는 복잡계 경제학에 관한 책. 700페이지의 압박 주의. <경제갤러 '이준구사마'>


괴짜경제학 - 스티븐 레빗
- 사람들 행동 이면의 보이지 않는 인센티브에 주목.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회통념은 단지 정보의 비대칭과 편리를 위한 사소한 왜곡들에 의한 허위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 <경제갤러 '이준구사마'>


티셔츠 경제학 - 피에트라 리볼리
- 티셔츠를 통해서 세계무역에 관해 생각해 봄 <경제갤러 '홍칠공'>


검색으로 세상을 바꾼 구글스토리 - 존 바텔
- 단순히 한 기업을 가벼운 이야기거리삼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검색이란 행위에 대해 심도있게 고찰한 책 <경제갤러 '홍칠공'>


인간,경제,국가 - 머레이 N.라스바드, 나남출판
- 경제원리에 대한 새로운 전문서 1,2권 . : 총 11000여페이지. 목차는 경제학 원론과 거의 똑같으나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강력한 (?) 설파. 1962년 출판된 책인데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이책을 아주 좋아할만한 책이라 여길게 분명함-_-. 정부의 시장 간섭에 대한 내용이 많은데, 당시 시대상을 비교해보면 소련경제를 두고 한말이 아닌가 해석이 되기도함. 물론 현재의 관점에서 읽어도 매끈히 설득력은 있음. <경제갤러 'Fu'>


한국경제 아직 늦지 않았다.- 정운찬 -케인지안으로서의 정운찬 교수님의 특성이 잘 나타난글. 시론적 성격이 강해서 술술 잘넘어감 <경제갤러 'F리드먼'>


경제발전의 이론- 슘페터
- 번역이 잘 되어 있더군요. 왈라스적 일반균형에서 시작해서 기업가의 역할이 어떻게 경제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가, 이윤과 이자율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등에 대한 슘페터 사상의 진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경제갤러 '라이라니'>


거대한 변환 - 칼 폴라니
- 이 책도 볼만한 책이지요. 근대 시장경제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에 대한 역사적 고찰입니다. 시장을 모든 사회적 관계를 파괴하는 "악마의 맷돌"로 묘사한 부분이나 급격한 경제적 변환에 의해 영국이 "두개의 민족"으로 나뉘어 졌다는 표현은 정말 일품입니다. <경제갤러 '라이라니'>


국가의 역할 - 장하준
- "비교 제도 정치경제학"이라는 자신이 주창하는 학문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함께 현실에서 국가는 경제발전과 국민경제의 향상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주로 서술되고 있습니다.<경제갤러 '라이라니'>


The east asian development experience : the miracle, the crisis and the future - 장하준
- 동아시아의 경제발전 경험을 추적함으로서 동아시아 모델의 특징과,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서 고찰한 책입니다. 특히 한국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기 때문에 읽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경제갤러 '라이라니'>


윤리학과 경제학 - 아마티아 센
- 경제학의 두 가지 전통(규범적-기술적??)이 어떻게 분리되게 되었으며, 어떻게 다시 합쳐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두 학문의 경계에서 균형을 잃지않고 서술하고 있는 책입니다.<경제갤러 '라이라니'>


불평등의 재검토 - 아마티아 센
- 자유와 평등 정의 등 상당히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가정하고 넘어갔던 명제들이 얼마나 깊은 철학적 사회학적, 정치학적 사고를 요구하는지에 대해서 느끼게 해주는 걸작이지요.<경제갤러 '라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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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ion. 2.0 에서는


1. 부실했던 경제학 각론 교과서를 대폭 추가하였습니다.(각론 공부 시작한게 얼마 안되어서;;)
2. 크게 전공기초, 미시각론, 거시각론, 기타, 금융 및 수학, 경제일반의 틀을 짜서 책을 소개하였습니다.
3. 최대한 추천자의 이름을 표기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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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Thanks for version 2.0 :
흠냐. eclipse. 라이라니. 홍칠공. F리드먼. Fu. 스리비나산. ManKurt. 구경꾼. blanchard. 이준구사마. 펭귄

 

Thanks for original version :
홍칠공, F리드먼, ㅁㄴㅇㄹ, sh, 라꾸라꾸, blanchard, 훌리,ㅇㅇ,dfss,ㅋㅋ,ㅎㅎ,폼페이우스,스라파
1,2차 모두 참가한 홍칠공 F리드먼 blanchard는 DC폐인임에 틀림없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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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1
물론 저는 이 목록 중에서 10%도 다 못 읽었습니다^^;

PS.2
혹시나 더 추천하고 싶으신 책이 있으시다면
되도록이면 제목 - 저자 - 한줄평의 양식을 지켜, 리플로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PS.3
학문이란 단지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쓰여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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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드 다이아몬드

 

총,균,쇠/문명의 붕괴 등

 

제러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육식의 종말/공감의 시대/3차 산업혁명 등

 

에드워드 윌슨

 

통섭/인간 본성에 대하여/바이오필이아 등

 

스티븐 핑커

 

언어본능/빈 서판-인간은 본성을 타고 나는가 등

 

노암 촘스키

 

촘스키, 세상의 물음에 답하다/권력에 맞선 이성 등

 

마이클 샌델

 

정의의 한계/정의란 무엇인가/민주주의의 불만 등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티핑 포인트/블링크 등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거인들의 생각과 힘/나를 부르는 숲 등

 

장 지글러

 

탐욕의 시대/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빼앗긴 대지의 꿈 등

 

필 주커먼

 

신없는 사회

 

움베르토 에코

 

가재 걸음/궁극의 리스트/미의 역사 등

 

다치바나 다카시

 

지의 정원/나는 이런 을 읽어왔다/우주로부터의 귀환 등

 

버트런드 러셀

 

러셀 서양철학사/게으름에 대한 찬양/자유로 가는 길 등

 

새뮤얼 헌팅턴

 

문명의 충돌

 

수전 손택

 

타인의 고통/해석에 반대한다/은유로서의 질병

 

피터 싱어

 

동물 해방/무신예찬/사회생물학과 윤리 등

 

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체인징 마인드 등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시민의 불복종 등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등

 

올리버 색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뮤지코필리아/색맹의 섬 등

 

마이클 폴란

 

잡식동물의 딜레마/세컨 네이처/욕망하는 식물 등

 

폴 크루그먼

 

경제학의 향연/불황의 경제학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부의 미래 등

 

제프리 삭스

 

빈곤의 종말/커먼 웰스 등

 

밀턴 프리드먼

 

자본주의와 자유/화폐경제학

 

장하준

 

나쁜 사마리아인들/그들이 말하지 않은 23가지/사다리 걷어차기 등

 

제인구달

 

인간의 그늘에서/희망의 이유 등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농담/향수 등

 

대니얼 카너먼

 

생각에 관한 생각

 

최재천

 

다중지능/개미제국의 발견 등

 

칼 세이건

 

코스모스/창백한 푸른 점/에덴의 용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만들어진 신/에덴의 강 등

 

스티븐 제이 굴드

다윈 이후/인간에 대한 오해/풀 하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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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푸르 2015-08-18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처 - 네이버 지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