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양이 많은 대학생으로서는 전공 서적 군데군데 있는 중요 내용들을 표시해 둘 다양한 방법을 찾기 마련이다.
처음에는 3M사의 플래그를 많이 썼지만 덕지덕지 붙은 모습이 산만한 느낌을 주어서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사게 된 것이 북다트다.
얇으면서도 찝는 힘이 강해서 잘 빠지지도 않아 전공 서적에 쓰기 아주 적합하다.
굳이 전공서적이 아니더라도 남과는 다르게 깔끔한 표시를 해두고 싶다면, 북다트를 추천한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생각했던 것 보다 커서 조금 당황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었지만 금속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 자체의 힘을 이용해서 종이를 묶어주는 제품이라는 게 상당히 만족스럽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게 있다면 종이를 뚫어서 매듭을 짓는 형태의 제품이라 많은 양의 종이를 뚫는데 한계가 있어 양이 적은 문서에만 적합하다는 것이다. 전반적으론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생각 보다 식물은 큰 느낌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크지 않아서 작은 방에서 키우기엔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점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화분이 작아서 수분버퍼가 상당히 달릴 거라 생각했지만 오판이었던 것 같다.
오래동안 물을 주지 않아도 시드는 게 없어서 상당히 맘에 든다.
배송되어 오는 것도 화분이 깨지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포장되어 온 상태를 보니 그런 걱정은 싹 없어져버렸다.
매우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취재 내용을 정리해서 출판한 책인데, 일종의 평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장르의 책이다.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라고나 할까.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랜 기간 끝없이 도전해 온 주인공의 소신이 느껴지는 책이었고, 잔류 농약 등 문제가 제기 되면서 유기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의 추세에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진정한 유기농이라는 게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꼬마자석이란 제품명답게 엄청나게 조그맣다. 하지만 작은 크기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강한 자력에 놀랐는데, 강한 자력때문에 주변에 전자제품이 있는지 유의해서 써야한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