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디자인 어도비 XD CC - 웹디자이너를 위한 UX/UI 디자인 기초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임선주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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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XD CC: 기본편+활용편 - 임선주


언제부터인가 사용하게된 어도비xd 프로그램. 처음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었을 때는 어도비 홈페이지에 있는 동영상을 보고, 그 후에는 나름대로 검색을 해가며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그러다보니 Xd를 사용은 할 수 있으나 과연 이게 잘 사용하고 있는건지, 누군가 프로그램 사용 능력치에 대해 물어본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도 참 막막했다.


나 자신이 보기에도 엉성하게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당시에는 Xd에 관한 서적도 없었다. 그러다 보니까 더 인터넷 검색만으로 프로그램 사용법을 익혔던건데 지금 생각해봐도 참 체계적이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아주 유용했다. 정말 기초부터 하니씩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고, 무엇보다도 각 기능을 실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부분이 좋았다. 프로그램이라는게 이 기능 하나 익히고 끝이 아니고 실제 상황에서 거기에 맞게 적용할 수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을 읽어 나갈수록 확실히 내가 사용하지 못한 기능이 많았구나라는걸 알 수 있었다. 사실상 애니메이션 사용 부분은 거의 사용을 못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사용할 수 있다. 역시 책으로 공부하는게 좋다. 영상은 보고 영상 정지하고 다시보고 이런식이었는데 책은 그럴필요도 없고, 이제서야 Xd의 다양한 기능을 접하게 된 느낌이다.


지금까지는 엉성하게 사용하다보니 Xd 사용할 일이 있으면 꺼려지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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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마이클 코리타 지음, 최필원 옮김 / 황금시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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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 마이클 코리타


오랜만에 읽은 스릴러 소설은 역시나 재밌었다. 이 소설은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의 원작 소설로 처음은 제이스라는 어린 소년의 이야기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스포주의) 제이스는 채석장에서 우연히 살인 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목격자인 그를 죽이기 위해 킬러들은 그의 뒤를 쫓았고, 그들을 피해 코너라는 이름으로 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캠프의 운영자는 이선 서빈, 그는 민간 경호업체에서 특수 경호를 담당하는 제이미 베넷의 요청으로 목격자인 제이스를 캠프에 받아 들이게 된다. 이선이 아이들과 산에 있을 때 킬러들은 그의 아내를 찾아가고, 아내의 긴급 신호를 받은 그는 아이들을 데리고 급하게 산을 내려온다.


킬러인 블랙웰 형제는 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묘사된다. 그들에게 살인은 마치 놀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선의 아내는 그런 블랙웰 형제와 대치하다 심한 화상을 입게 되고, 이선이 아내의 긴급 신호로 산을 내려가게되자 코너(제이스)는 그들이 자신을 찾아 왔다는 사실을 알고 하산 중 사라진다.


제이스는 이선일행에서 벗어나 화재감지탑으로 가서 해나라는 조력자를 만나게 된다. 해나는 전직 소방관으로 산불에 희생된 남자친구, 그리고 그 화재현장을 잊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소방관이였던 그녀는 화재감지탑에서 일하고 있던 중 제이스를 만나게 되고, 그를 돕게된다.


병원에서 다친 아내를 보고 화장실에 들렸던 이선은 병실의 아내를 죽이겠다는 블랙웰 형제 중 한 명의 협박에 제이스를 찾는 길잡이 역할을 강제로 떠맡게 된다. 도망치는 제이스와 그를 뒤쫓는 블랙웰 형제, 소설을 점점 클라이맥스로 달려가고 있었다. 그리고 소설 후반부에는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등장한다. 


사실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책의 두께를 보고 이걸 언제 읽나? 했었는데 내용이 워낙 흥미진진하다보니 빠르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또한 소설에 등장하는 각 인물들 하나하나가 흥미롭다. 단순히 제이스 하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각 인물들마다 나름의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 소설로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영화로 보면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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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 - 투자 2년, 경제적 자유를 얻다
강기태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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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비트코인으로 퇴사합니다. - 강기택


요즘 사람들을 만나면 빠지지 않고 대화하는 내용 중 하나가 주식과 비트코인이다. 안하면 바보다 VS 안하는게 승리자다 아직도 둘 중 어느게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다들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비트코인같은 경우는 누가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다. 그래서 퇴사했다. 이런 이야기가 많이 들려온다. 막상 내 주변에는 그렇게 대박이 난 사람이 없는데, 한다리 두다리 건너면 몇 억씩 벌었다. 이런 이야기가 들려오니 주변에서도 하나 둘 비트코인을 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그러다보니 점심시간만되면 다들 코인을 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나도 해야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막상 해볼까? 라고 생각해도 어느 종목, 어디에 투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왜 코인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현상이 나타나는지도 모르겠다.


아는게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투자를 한단말이가? 그런데 주변에 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그래프보고 그냥 적당히 감으로 투자한다고 했다. 대신 액수를 매우 소액으로 해서 말이다.


소액이라도 너무 무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투자를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코인에 대해서 좀 알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생각보다 자세하게 코인에 대해 알려준다. 물론 내가 코인에대해서는 완전 무지해서 더 그렇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럼 책을 읽고 나서 코인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가? 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까? 아마 글쎄, 나도 잘 모르겠다. 라고 답변할 것이다. 분명 저자는 코인으로 많은 수익을 얻었다. 그런데 과연 그런 행운이 나에게도 올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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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정유선 옮김 / 레인보우퍼블릭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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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길들이기 - 윌리엄 셰익스피어


말괄량이 길들이기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로 아마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봤을지도 모른다. 책은 어느 영주가 주정뱅이를 귀족으로 속이고, 관람한 연극의 이야기 그것이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이야기이다. 연극에는 많은 인물들이 나오고 사실 누가 누구인지 이름 파악하는게 살짝 어려웠다. 이름 자체도 낯설고 루첸티오(가정교사 캄비오로 변장) 이런 식으로 다른 인물로 변장한 인물도 나오는만큼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스포주의)책의 제목의 말괄량이는 카타리나를 말한다. 그녀는 비앙카의 언니이다. 많은 구혼자들이 비앙카에게 구애하지만 그녀들의 아버지는 언니인 카타리나가 결혼하기 전에는 비앙카를 결혼시키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비앙카와 결혼하기위해 가정교사로 변장한 루첸티오, 카타리나와 결혼하기 위해 또 다른 가정교사로 변장한 페트루키오가 등장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입장에서 카타리나가 과연 말괄량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그녀는 그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하고싶은 말을 할 뿐이다.(다소 괴팍한 면이 있긴하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길들이기 위해 페트루키오는 말도 안되는 방식으로 카타리나를 대한다. 연극의 마지막에 남자들은 자신의 아내 중 누가 가장 빨리 남편인 자신들에게 오는가를 두고 내기를 한다. 그리고 페트루키오를 제외한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카타리나만이 그들이 있는 곳으로 온다.


이렇게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사실 책을 읽고 어째서 이게 희극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페트루키오가 카타리나를 대하는 방식이 너무 황당해서? 애초에 사람을 길들인다는 행위 자체가 말이 안되서?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소설 속에서도 연극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서? 그리고 영주가 귀족으로 속이고 있는 주정뱅이는 어떻게 되는 거지? 책을 다 읽었음에도 많은 의문만이 머릿속에 떠돌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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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네이티브 어디서나 통하는 리얼 영어회화 - 50개 상황으로 떠나는 방구석 어학 연수
제나 강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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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네이티브 어디서나 통하는 리얼 영어회화 - 제나강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한게 언제인지 기억하는가? 아마 대부분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에서부터 영어 공부를 시작했을 것 이다. 어렸을 때 나름대로 학원도 다니고 인강도 들어보고 했지만 영어는 아직 너무 어렵다.


그리고 수능을 위해서 배우는 것과 실제 외국인을 상대로 사용하는 회화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단어들만 머릿속을 둥둥 떠오르고 실제로는 어떻게 대화해야할지 막막했다.


영어 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했지만 막상 마음먹고 하는 것도 쉽지 않았고, 시작하더라도 문법만 파다가 중도에 포기하곤 했다. 그래도 능숙한 영어 회화 실력을 쌓고 싶었기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은 어디에서 통한다는 책 제목처럼 매우 실용적인 내용위주로 구성되어있었다. 딱딱하기만한 문법대신 실제 상황에 쓰이는 문장과 숙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책에 사용된 단어 자체도 어렵지 않은 대체적으로 쉬운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나름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Practice 부분도 있었다.


책을 볼 수록 느꼈던건 기존의 시험 점수를 얻기 위한 영어 공부들이 지나치게 어렵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었다. 수능이나 토익 영단어는 정말 어려운게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과연 실제 상황에 얼마나 그 단어들을 사용할 일이 있을까?


아마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기존의 영어 공부책들은 대부분 책 두께도 두껍고, 외울 것도 많아 보여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부담감이 줄어든 만큼 영어 회화 실력이 좀 늘었으면 좋겠다. 책이 얇아서 반복 학습하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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