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궁금할 때 호킹에게 물어 봐 - 궁금할 때 물어 봐 궁금할 때 물어봐
최은영 지음, 김옥현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으며 우주는 말로 다 할수 없는 광대함과 신비를 품고 있는 아름다운 별천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야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만족하고 이토록 우주의 신비를 풀어준 그동안의 많은 과학자들에게 고마운 생각 쬐끔 들고 돌아서면 그만이지만, 더 많은 과학자들은 무궁무진한 우주의 신비를 벗겨내고 우주자원을 탐구하게 될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책 내용중에 특히 지구가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이라는데 자부심을 느꼈고 우주복에 기저귀가 달려있고 우주에 가면 몸이 아프다는 사실을 통해 공기와 중력의 고마움을 다시금 되새겨볼수 있었답니다.  

문제 하나 내볼까요? 우리가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인공위성은 무엇일까요?  

네~ 정답입니다!우리별 3호입니다. 또한 최근에 발사한 우리별 4호는 천문학 관측을 할수 있는 최초의 대한미국 위성이고 야생동물이나 교통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니, 우리 아빠들의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네비게이션은 우리별 4호가 없으면 무용지물일테지요?  

언젠가 신문을 통해서 본 내용인데, 지구의 자원이 점차 고갈되어가는데 우주에는 수천년동안 인류가 사용하고도 남을 엄청난 자원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자원을 먼저 차지하는 나라가 결국엔 유전개발로 부자가 된 산유국들처럼 지구상에서 최고의 나라가 된다는 그런 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러시아도 미국도, 그리고  작년에 첫 달 탐사위성을 쏘아 변격적인 우주개발경쟁에 뛰어든 중국까지, 강대국들의 우주를 향한 치열한 모험과 탐구는 별빛 찬란한 밤하늘위에서 계속 된다는 사실..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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