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최형욱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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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단어를 최근에 많이 접하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걸 말하는지 알고 싶었다.


분명 큰 변화가 오고 있는거 같고 특히 투자관점


에서도 기회가 있을거 같아 읽어보았다.



지금까지의 산업은 연결의 진화가 모든 것을


바꿔왔다고 한다. 교통수단,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등


그래서 메타버스도 결국 근본적인건


연결이고 연결된지능이란 기술을


바탕으로 구현될거라고 한다.



도덕시간에 배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 말이 갑자기 생각났다.


온라인 시대, 스마트폰 시대로 가면서


사회가 삭막해져간다고 하지만


결국 연결의 방법만 바뀌는거 같다.





"메타버스란 무엇인가?"



메타는 초월하는, 버스는 세계 또는 세상


단어만 봐도 직관적으로 대강은 알거 같다.


현실을 뛰어넘는게 메타버스라서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이란 말이 딱 맞을거


같다. 그래서 잘 와닿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





"메타버스를 향한 다양한 시도"



플랫폼 기업들이 메타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구글의 구글글래스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쉬


애플의 AR기업들 인수


이외에도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제페토 등등



이중에서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퀘스트2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줄거 같다.


제품의 완성도도 전작보다 훨씬 좋아졌고,


고객들의 만족도도 커서 과거 애플이


아이폰을 팔던 초창기 모습과 오버랩 될


정도라고 하니 페이스북 주가를 보게 됐다.


그에 비해 애플이 딱히 메타버스 관련해서


마땅한 제품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


이는 애플 특유의 기술적 완성도와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만들기 위해 그렇다고 하니


꽤 설득력 있고, 어떤 제품을 내놓을지


기대가 되는 설명이였다.





"메타버스가 만드는 새로운 미래"


리테일, 미디어 엔터, 교육, 의료, 제조 등


각 분야별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어느 분야나 실현 되면 대박일거 같다.


특히 기술발전을 위해 실험이나 테스트를


하는데 있어 현실적인 제약이 많을텐데


그런 제약이 다 사라지면 지금보다도


훨씬 기술발전이 빨라질거 같아


살짝 무섭기까지 했다.




메타버스를 단순히 게임에 국한되어 생각해


왔는데, 메타버스가 보여줄 세상과 경험은


엄청나게 파괴적이고 무한 한것 같고,


메타버스에 대해 어떤것인지 감을 잡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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