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시프트 - 자산을 지키며 꾸준히 수익 내는 투자 전략
김광석.김영빈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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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수동적인 삶을 살아선 안된다고 한다.


특히 투자와 자산에 있어서 만큼은 과거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이제는 성실히 살아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살아가야 할 시기가 된 것이다"



근데 이게 참 힘들다. 자라면서 보고 들은게


근면하고 열심히 살면 된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져있다.


1부에선 앞으로 10년이 어떻게 바뀔지에


대한 설명 그리고 2부에선 그래서 어떤


투자전략을 가져야 할지 소개하고 있다.




"더욱 걱정되는 부분은 화폐 가치의 하락이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벼락거지란 말을 들어봐서 알 것이다.


난 가만히 있었는데 점점 가난해지고 있는


의미를 그렇기 때문에 현금을 가지고


뭐든지 투자해야하는 시기이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들 하는게 주식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주식시장의 불확실성 그 자체다"



주식투자에 있어 기술적 분석이나


기본적 분석 모두 훌륭하지만


주식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예측은 맞은 적이 없기에


맞더라도 감정에 휘둘리기 때문에


그래서 책에선 직접 매수매도를 하는 것보단


자산배분이나 로보어드바이저같이 예측보단


리스크 관리에 기반으로 한 투자를 권하고 있다.



"최적의 자산배분과 투자 위험 관리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매일 자산이 늘어나는 6원칙>


원칙1. 현금을 쌓아 두지 마라


원칙2.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원칙3. 변동성을 관리하라


원칙4. 경기 흐름을 파악하라


원칙5.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라


원칙6.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라




6가지 원칙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부분이


있는데 대략 이런 내용이다.



현금가치가 떨어지니 투자를 해야하고


리스크관리를 위해 다양한 자산에


변동성이 심하니 자산배분을


나무보단 숲의 흐름을 지켜보고


자산배분은 특정국가에만 귀속되면 안되고


방치하지말고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 재산을 과감히 투자해


자산을 형성해야 한다"



올인하라는 말로 약간 오해할 수 도 있는데


요즘은 부동산은 너무 오르기도 했고


큰 돈이 필요해서 주식에 눈을 돌리지만


주식투자는 보통 여윳돈으로 하란 말 때문에


수익률이 높아도 수익금은 생각보다 적다.


그래서는 자산 형성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전 재산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하다"



주식이 수익률은 높아도 수익금은 부동산이


많은 것처럼 주식도 부동산처럼 레버리지


그리고 장기투자를 하는걸 권하고 있다.


그래서 주식도 부동산처럼 전 재산을 걸고


평생을 투자해야하는걸 강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키는 투자를 해야하고


잃지 않은 것에 집중해야하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선 리스크관리가 우선되야 하며


올웨더포트폴리오 같은 자산배분 전략을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다.



1억을 연수익률 7%로 운용 시 자산의


변화가 10년마다 2배가 된다.


1억이 10년뒤면 2억


20년뒤면 4억


30년뒤면 8억



그래서 핵심은


최대한 많은 돈을


최대한 일찍 시작해서


최대한 안전하게 복리로 굴리기




자산배분이니 복리니 이미 아는 내용이라


감흥이 없었지만 '전 재산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 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니


자산배분과 복리가 다르게 다가왔다.


지루하고 심심한 단어라 생각했던 자산배분과


복리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깨우쳐준 책이다.




#투자시프트 #올웨더포트폴리오 #자산배분 #복리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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