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부 2 : 오메가편 - 세상에서 가장 빨리 99.9% 부자 되는 법! 내일의 부 2
김장섭 지음 / 트러스트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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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부는 총 2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권인 알파편에 이어 2권인 오메가편을


읽어보았는데, 1편에서 나온 공황을 피하고


주식을 사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매뉴얼화 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3%가 기준이며 또 언제 다시 살지


그리고 다시 살때까지 그냥 기다리는게 아니라


그 사이에 수익을 추구하는 저자의 전략을


읽다보니 단순하지만 최대의 수익률을 얻는


방법이란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런 폭락을 가져오는 공황 그리고


공황 다음에 오는 호황이 인간의 3가지 심리


때문에 온다고 책에서 말합니다.



'욕심, 낙관론, 군중심리'



불황을 가져와서 나쁘게만 생각을 했는데


인간의 욕심에 의해서 더 효율적인걸 추구하고


낙관론에 의해서 위험을 무릎쓰고 도전하고


또 군중심리에 의해 다수가 함으로써


호황을 만들어 낸다고 하니, 이 3가지를


꼭 나쁘다고만 할건 아닌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는게


제일 좋겠지만 인간의 본성이 그렇지 않다보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호황일때나


불황일때나 이 책에 나온 매뉴얼대로


잘 대응하는게 최선인거 같네요.




'음성과 클라우드'



책의 중반 부분에 4차산업에 대해서 다룬


부분은 짧지만 인상적이였습니다.


4차산업도 여러가지 분야가 있지만


어디에 투자해야할지가 혼란스럽기도


하는데 읽고나니 명확해졌습니다.




지난 알파편에선 단순한 방법으로


부자되는 매뉴얼에 놀랐다면 이번


오메가편에선 후반부의 미국의 패권전략에


대한 부분을 읽으면서 놀랐습니다.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왜 발생했는지는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좀 더 자세히


어떤 배경에 의해 어떤 절차로 이뤄졌는지에


대해 알고, 또 그런 케이스가 일본 뿐만 아니라


소련이 있었고, 현재 진행중인 나라가


중국이라고 하니, 미국이 정말 엄청나게


무서운 나라구나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이 장기적인 전략에 의해 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수입국으로 몇십년간을 지냈고


이제는 석유 최대 생산국으로 바꾸려는


모습을 보며 미국이란 나라가 정말 대단하고


독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경제에 대해 잘 몰랐을 때는 미국이 무역에서


적자임에도 계속 신흥국들의 수출대상이 되어


신흥국들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고


책에 의한 표현으론 모든 나라가 미국이란


나라를 뜯어먹으려고 안달이 났다고 하는데


그걸 다 받아주면서도 오히려 강해지는 미국,


과거부터 가져온 미국의 장기적인 패권전략을


알고나니 현재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상이 되면서


미국이란 나라가 정말 엄청난 나라라는걸


새삼 느끼게 된 책이였습니다.




#내일의부 #김장섭 #미국셰일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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