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나를 만들어 팝니다 - 영리한 자기 영업의 기술
박창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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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PR시대, 퍼스널브랜드 등등


나를 마케팅해야하는 시대이기에


셀프(?) 마케팅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반복의 힘은 지루하지만 위대합니다"



어떤 일을 마스터 하기위해선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몸이


알아서 반응하는 경지까지 가려면 반복해서


몸으로 익히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지겨운 과정을 견뎌내야하는데


쉽지 않기에 많이들 중도에 포기하게 됩니다.


마치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널 속을


운전하는 것처럼 언제 끝날지 모르는 터널을


묵묵히 잘 참고 운전을 한 운전자만


터널을 빠져나와 밝은 빛을 느낄수 있습니다.




단점은 장정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말인가 싶었는데



성격이 급하다 -> 실행력이 빠르다


게으르다 -> 행동이 여유롭다


귀가 얇다 -> 상대방의 의견에 쉽게 공감한다



이렇게 신기하게도 단점이 장점으로


180도 바뀌게 됩니다.


늘 자신의 단점만 따지고 부각시키며


부족한 내 자신만 탓하게 되는게


내 단점이 문제가 아니라


내 생각이 문제였습니다.



저자는 그랬습니다.


단점이란 것은 장점이 과도하거나


부족해졌을 때 나타난다고


즉, 내가 조금만 컨트롤 할 수 있으면


장점이 엄청 많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보통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위해


혹은 꿈을 펼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게 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건 행복한 일이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좋아하는 일을 하더라도


삶을 유지하기 위해선 돈을 벌어야 하는데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은 내가 잘하는 부분이


벌어다 줍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일이


잘하는 일이 될때까지는


좋아하진 않지만 잘하는 일로


돈을 버는 행위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해야한다면 왜 해야하는지


하지 말아야 한다면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시작한다면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무언가에 막힌듯이 진전이 없고


무언가에 꼬인것처럼 혼란스러울 땐


근본적인 질문부터 따져봐야합니다.




"목표는 돈 버는 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 직장을 다니다가


막상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하는 일에 대해선 희안하게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합니다. 웬지 본인도 사회적인


기업처럼 공정하고 따뜻하게 돈을 벌어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당장 먹고 살기 힘든데


이런 생각을 하는건 사치일겁니다.


저자는 일단 돈을 벌기로 마음먹었으면


나머지 가치는 잠시 양보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팔리는 나를 만든다고 해서


꼭 1인기업, 1인브랜딩에만 적용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직장에서의 나의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팔리는나를만들어팝니다 #박창선 #나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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