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전부다 - ‘콘텐츠 온리’의 시대, 콘텐츠를 가진 자가 세상을 가진다 콘텐츠가 전부다 1
노가영.조형석.김정현 지음 / 미래의창 / 2020년 1월
평점 :
품절


기업이든 개인이든 콘텐츠가


풍부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이 책도 제목에서처럼 콘텐츠가 전부이고


다양한 분야 다양한 플랫폼내에서


콘텐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제


콘텐츠시장을 가지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 콘텐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당연히 동영상일겁니다. 개인적으론


영상보단 텍스트를 선호지만 대세는


영상입니다. 대표적인 플랫폼으론


유튜브도 있지만 넷플릭스르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미국에서 대성공을 하고


한국에도 런칭한 넷플릭스 CEO가 한 말입니다.



"우리는 지금 고객의 수면과 경쟁중이다"



이제는 기업도 소비자들이 직접적으로 돈을


쓰게 하는것보단 시간을 소비하게끔 하는데


더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얼마나 자신들의


플랫폼에 오랬동안 머물게 하느냐가


기업의 생존에 중요한 부분인겁니다.



수면과의 전쟁이라는 말이 조금 섬뜻한


말이긴 하지만 하루가 24시간이란


제한적인 시간이고 소비자들도 자고 일하고


남는시간에 콘텐츠를 소비하기 마련이니


조금이라도 넷플릭스를 더 보게끔 하려면


피곤함과 졸음을 참고도 보고싶을


콘텐츠 제공이 중요한 셈입니다.




"오리지널 콘텐츠 = 킬러 콘텐츠"


-넷플릭스의 성공방정식-



단순 VOD 서비스를 하는 업체로 오해하고


있었는데 제작에까지 엄천난 돈을 쏟으면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집착해있습니다.


집착이란 단어가 좀 그렇지만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여야


소비자들도 넷플릭스로 유입되고 남아있게


되니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을겁니다.



세계인구 95%가 접속


1분마다 500시간이 넘는 콘텐츠 업로드


하루에 10억 시간 이상을 소비


-유튜브-



유튜브가 대세이다 보니


또 누구나 만들 수 쉽게 만들수 있는


유튜브채널이다 보니


너도나도 유튜브채널을 개설하고 있습니다만


모두가 성공하는건 아닙니다.



30만 구독자


누적조회수 800만건이면


월수입 1천만원



1%의 유튜버만 돈을 벌고


99%가 돈 못버는 유튜버들이라고 하니


너무나 힘들어 보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99%유튜버들 덕분에


화수분 유튜브가 존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99%유튜버들에게


영상 편집에만 하루 12시간씩 매달려가면서


채널을 유지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한다고 합니다.



"용돈벌려구요가 아니라


내가 방송국이 되는거잖아요"


-당신You 브라운관Tube-



또 하나의 대표적인 콘텐츠인 게임도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축하여


넷플릭스가 경계하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게임 월드컵인 롤드컵같은 경우는


미국의 인기있는 스포츠인


MLB 나 NBA 보다 시청자수가 많고


또 국내 프로게이머 페이커가


국내 전통적인 스포츠선수들까지 포함해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하니


게임의 영향력이 정말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해서


쫒아가기 힘들단 생각이 들기도 하고


콘텐츠로 승부를 볼 개인이나 기업이라면


읽어봐야할 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콘텐츠가전부다 #유튜브 #넷플릭스 #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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