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중퇴 배달부 연봉 1억 메신저 되다
박현근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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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 보기드믄 고교중퇴에다가


연봉1억 이라는 놀라운 금액


그리고 메신저라는 멋진 역할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저자는 고교중퇴라는 학력을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우발적인 자퇴라


영화처럼 또다른 멋진 시작을 하는게


아니고, 배달부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10년을 배달을 하며 지내면서


온갖 무시와 멸시를 받다가 문득


깨달았다고 합니다. 계속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사실 어떤 삶이든 관성에 의해


그냥 살던대로 살 수 밖에 없는데


저자는 다행히 그걸 깨고


변화를 시도했던 것입니다.



"영웅이 나타나 감옥 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된다"



보통은 저자같은 시도를 좀처럼 하지를


못합니다. 현재의 삶을 불만스러워하고


세상에 대해 불평하지만


선뜻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힘든 처지의 감옥의 문을


저자처럼 스스로 열고 나와야


누군가가 열어주기를 기다리는 셈입니다.




저자가 변화기 위해 선택한건


바로 독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책에도 여러번 독서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책읽는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매사에 부정적이였던 저자가


긍정적으로 변하게 된 계기도 독서


때문이라고 말하는 점을 봐서도


독서의 장점은 참 많은거 같습니다.


실제로 무언갈 행동으로 옮기기에


두렵워서 망설여질때 독서를 통해


간접적인 성공경험을 반복해서 접하다보면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것입니다.



저자가 시급 6,000원 배달부에서


연봉 1억 강사가 될 수 있었던 비결로


아래 4가지 항목을 말합니다.



책,말,강,모


책 / 책읽기 / 나의 사고를 바꾸는 방법


말 / 말바꾸기 / 말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강 / 강의참석하기 / 최고에게 직접 배우기


모 / 모임만들기 / 실천하지 않은 지식은 쓰레기





새벽시간 활용, 운동, 독서, 메모



책에 나온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입니다.


하나하나는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뭐 한꺼번에 4가지도 그리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만, 문제는


꾸준히 해나가는 거겠죠.



새벽에 기상하는것도 몇일은 한다해도


분명 어떤날은 오늘 하루쯤이야 하며


넘어가고, 운동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거기다가 꾸준히 독서하며


메모를 늘 하는것도 매우 번거로운


일이기에 역시 성공하는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결국 꾸준히 지속하는


힘을 가졌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입니다.



독서를 통해 사고가 변했을때


막상 실행을 못하고 미루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자는 이런 사람들의 원인으로


2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첫째,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고


둘째, 미움 받을 용기가 부족해서라고 합니다.


결국 미울 받을 까봐 완벽하게 준비하려하고


또 완벽하게 준비하려니 준비하는 과정에서


포기하거나 시작할 엄두조차 못내게 되는거죠



모든 사람을 만족할 수 없을겁니다.


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분들만


있다면 그 분들을 믿고 시작하거나


그런 분들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시작을 해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 책은 '내가 과연 해낼수 있을까',


'내가 그렇지 머' 이러면서


자존감을 많이 잃은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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