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년! 제2벤처붐이 온다 - 인생역전의 기회, 또다시 놓칠 것인가?
트렌드리더스 지음 / T.W.I.G(티더블유아이지)(주)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동안 부자가 될 기회가 없었던게 아니라


그 기회를 몰라봤던 것이였습니다.


이 책의 프롤로그를 읽다보니 이렇게나


부자가 될 기회가 많았구나 싶었는데,


사실 몰랐던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99년 제1벤처붐,


2004~2007년 글로벌 대세 상승장,


2012~2018까지는 4차 산업혁명


관련된 미국 주식


2017년~2018년 암호화폐 등등



근 20년동안 이렇게나 좋은 기회가 많았고


투자를 꾸준히 해왔더라면 꽤 괜찮은 수익을


얻었을겁니다. 하지만 투자시기가 저런


기간의 끝물에 투자를 했더라면


상상하기 싫은 결과를 얻었을테죠.


이렇게 같은 투자를 했더라도 언제


투자했냐에 의해 투자수익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샤오미 창업자인 레이쥔이 샤오미를 창업하기전


킹소프라트라는 훌륭한 기업을


오랜 노력끝에 성장시켰는데,


텐센트나 알리바바 같은 기업이


더 짧은 시간에 킹소프트의 몇배의


회사로 성장하는걸 보고


초라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왜 누군가는 100퍼센트의 노력을 하고도


겨우 20퍼센트밖에 성장하지 못하는 반면


누군가는 20퍼센트의 노력을 하고도


100퍼센트의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일까?


-레이쥔의 생각-



원인은 시대적 흐름, 즉 그당시 트렌드인


인터넷에 올라탔냐 못탔냐의 차이였습니다.


그래서 모바일이라는 트렌드를 읽고


만든회사가 샤오미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일수


있지만 이런 운도 트렌드를 읽어내는


인사이트가 있어야 잡을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노력이나 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선 곧 다가올 부자가 될 기회로와


트렌드로 제2벤처붐을 말합니다.


신기술과 스타트업 생태계가 만나


3년안에 그런 붐이 일어날거라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스타트업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경우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인프라와 투자문화가


발달되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엔


잘되는 스타트업이 있으면 대기업이


그 스타트업과 똑같은 사업을 해서


망하게 만들어 버리니, 벤처정신이


생길래야 생길수가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제2벤처붐에 올라타는


방법으로 3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마크 저커버그처럼 창업하기


2.배달의 민족이 될만한 회사에 투자하기


3.성장하는 스타트업에 취업(이직)하기



1번의 창업은 말이 창업이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거 같은데 우리나라도 스타트업의


시작을 돕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하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지원해주는것들이


많아서 잘 활용해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2번의 투자의 경우가 1번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워보이나, 벤처투자 자체가 꽤 큰돈이


필요해서 일반적으론 접근하기 힘들줄 알았는데


이또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소액으로 접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잘 될만한 회사를


알아보는 안목은 갖추고 투자를 해야하겠죠



3번의 경우는 어떻게 보면 가장 쉬운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작은 기업이라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라는걸 잘 이용하면


될거 같은데, 물론 아무나 뽑아주지는 않을테죠



이 책은 곧 다가올 4차산업혁명에


따른 투자기회를 잡아보고 싶다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3년제2벤처붐이온다 #제2벤처붐 #4차산업혁명 #책리뷰7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