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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처럼 생각하라 - 디지털 경제 시대를 압도할 비즈니스 바이블
존 로스만 지음, 김정혜 옮김 / 와이즈맵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아마존이란
기업에 대해 궁금해서 읽어보게되었습니다만
읽으면 읽을수록 괜히 읽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IT 기업 아마존에 대한 책이니
IT 관점의 내용이 많을줄 알았는데
비즈니스 관점의 내용들이 많은지=라
이해하는데 힘들었고 그러다보니 책읽는
속도가 나질 않았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다 읽어보니
한마디로 아마존처럼 되기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무려 50개의 아이디어를 통해
아마존이 이렇게 하고 있어서 지금의
아마존이 됐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꼭 이렇게 할 필욘 없다고는 하지만
엄청난 기업임에 틀림없는 아마존이
이렇게 한다고 하니 특히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선 50개의 아이디어가 어떤것들이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할거 같습니다.
"목표는 단순한 고객만족이 아니다"
-책에서-
아마존의 핵심전략이라고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선 고객만족이 당연한
목표이기도 하지만 아마존은 집착에 가깝게
고객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고객입장에서
이정도면 편하다 할만한 상황에서도
와 이렇게까지 해줄수 있네 란 느낌이 들정도로
고객만을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런 결과물들
중에 하나가 무인점포인 '아마존고(Amazon Go)'
인거 같습니다.
"디지털시대를 정의하는 매우 중대한 전략은
모든 것을 '쉽게' 만드는 것이다"
-책에서-
아마존의 또 하나의 핵심전략인거 같습니다.
무엇이든 고객입장에서 쉽게! 번거로움이 없어
야한다는게 가장 큰 목표라고 합니다. 이것또한
고객에 집착하는 아마존의 가치관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일겁니다.
앞서 말한 아마존고(AmazonGo)도 그렇지만
아마존웹서비스(AWS)도 고객이 어떤 솔루션
이나 시스템을 만들고자 할때
인프라관점에서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살벌한 아마존의 채용면접"
이 책의 저자가 아마존에 입사를 하기위해
무려 두달에 걸쳐 23명과 면접을 봤다고 합니다.
저자정도면 일반적인 입사과정은 아니였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엄청난 과정임이 틀림 없습니다.
오히려 검증된 외부인사를 영입할 때는
이미 데려오기로 마음 먹었으니
좀 더 간결한 입사과정을 둘거 같은데
아마존이 직워을 채용하는 자체를 얼마나
공을 들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였습니다.
이 책은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아마존처럼 오래가고 다방면의 비즈니스 확장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책입니다.
#아마존처럼생각하라 #amazongo #AWS #책리뷰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