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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무작정 따라하기 - 왕초보도 실수 없이 권리분석하고 안전하게 낙찰받는다! ㅣ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
이현정 지음 / 길벗 / 201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저자의 전작을 읽어봤을 때 좋았던
생각이 들어 이번 책도 읽어 보았습니다.
제목이 또 무작정 따라하기라서 웬지 쉽게
책이 쓰여졌을 거 같아서요.
그래서인지 경매의 A-Z까지
모든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보통 경매를 다룬 책이 다 그렇긴하지만
경매투자를 왜 해야하는지부터
어떤 목적을 가지고 해야할지
그리고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할지
또 중간과정들은 무엇들이 있고
또 마지막까지 신경써야할 부분까지
정말 이 책만 잘 읽고 습득한다면
경매투자가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이론과 실전은 늘 다릅니다만
그런걸 대비해서인지 중간중간 실전에서
사용될 상황을 직접 따라하는 부분이 있어
책을 읽고나서 알겠는데 그럼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막막함은 없을거 같습니다.
경매에 있어 어려운 권리분석과 명도부분도
난이도를 상/중/하 케이스로 나눠서 초보라면
쉬운거 부터 하게끔 권하고 있습니다.
그냥 쉬운것을 하라고 하면 또 마찬가지로
뭐가 쉬운거지? 란 생각이 들겠지만
어떤 유형이 쉬운지를 예를 들어 설명해주니
이해가 가고 감을 잡을 수 있겠더라구요.
또 경매입찰도 하기전부터 두려운 점유자와의
만남도 쉬운 유형과 어려운 유형으로 구분해서
그 유형마다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도
상세히 풀어놓아서 실전에서의 두려움을
조금은 없앨 수 있을거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은 낙찰 후
부동산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사례가 나와있는데, 그 부분을 읽어보며
혹시나 낙찰을 받으면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겠구나 란 생각도 해볼 수 있었네요.
혹시라도 낙찰까진 잘 받았는데
잘못된 활용으로 낙찰을 받으니만
못한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깐요.
이 책은 경매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단계를
다루고 있어서 경매투자의 막연함과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