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사실 남주는 별로였다
갈팡질팡 우유부단...
하지만 문체가 이쁘고 여주와 서브여주가 맘에 들어서 좋았다
10년넘게 많은 사람들의 인생 로설로 꼽히는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예쁘고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기대한다면...그 기대를 접어두는게 좋다 마냥 밝은 소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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