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꿈으로 이끄는 한마디 -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의 '진짜 인생이야기'
신명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 자신을 믿고,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오늘 나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라...'  [표지 뒤글]

 

나를 꿈으로 이끄는 한마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지금까지 꿈을 잊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어릴 때 부자, 가난도 아니고 중간으로 살았지만 아버지 연세가 많아 직장생활을 하지 않아

어머니 혼자서 벌어서 학교에 다녔던 기억^_^ 그래서 저는 맏딸이라 집안에 보탬이 될까 해서

중학교때 집 옆에 있는 공장에서 아르바이트했고, 고등학교때는 어머니 따라 고속터미널 식당에서 홀 아르바이트 한적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꿈이란 생소할 정도로 잊고 살기 빠듯하게 살아던 기억 밖에 없었습니다.

내성적이라 누가 말을 하면 얼굴부터 빨개지곤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손해보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내 자신부터 자신감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잘 나간 직장은 아니지만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도덕적이지 못한 소장님도 있지만, 10여동안 자신감과 항상 씩씩하게 가르쳐주신 소장님도 계셨습니다. 결혼할 때 주례사^**^

결혼한 후에도 계속적으로 직장생활... 방학동 계신 회장님이 너를 많이 성격과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가르쳐 주시고, 뭐든지 배워야 한다면서 농협여성대학에 같이 다니게 해 주셨습니다.

농협여성대학에서도 꿈에 대해 언급하게 얘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과연 내가 꿈이 뭔가 다시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 봐도 꿈이 뭔지 모릅니다.

저는 아이들한테는 꿈이 뭔지 구체적으로 세워보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야 한다고 누차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당사자는 꿈이 뭔지 모른다는 게 좀 창피하고, 엄마로써 자격이 없는 것이 아닌가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나를 꿈으로 이끄는 한마디] 책을 보니깐 강호동 [그는 가까이 있으면 열정에 불타 죽고 너무 멀리 있으면 그리움에 얼어 죽을 우리의 승승이다], 김주하[성공의 시작은 ‘나’자신을 아는 것!],오승환 [난 행복한 사람이다], 웅산 [응무소주이생기심 무엇이든, 무슨 일을 하든 머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김태호 [모든 것은 ‘사람’이 만든다], 유재광 [내가 못 찍으면 이 모든 것들은 ‘Nothing'이야 여기서 끝인 거야], 유재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홍승성 [나의 꿈에 책임감을 갖게 한 주문 ‘아버지’], 수지 [닥치고 연습], 김수로 [큰 나무가 되기를 바라!], 장우혁 [진정으로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신동엽 [상처는 나에게 큰 자양분이 되었다], 이영돈 [보여지지 않는 진실은 진실이 아니야], 장윤정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뜬다 (Tomorrow is another day)], 조PD [다르게 생각하라 (Think different)], 전현무 [내가 정답이다]라고 했습니다.

다 공통점은 피나는 노력과 땀, 눈물을 흘리면서 꿈을 향해 달리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고, 지금 살아온 내 자신이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내 자신이 몰랐던 꿈이 바로 내 자신이였고, 내 자신이 아니였다면 행복, 웃음이 없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하나하나 꿈을 향해 달려보려고 합니다.

나를 꿈으로 이끄는 한마디 책이 저한테 오히려 힘을 주었습니다. 나는 지금현재까지 강호동 외 15명이 말했던 것처럼 저는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고 왜 안되지 비판만 했습니다.

꿈을 향해 달려 가려면 내 자신부터 피나는 노력과 땀, 눈물을 흘리면서 꿈과 목표를 향해 힘차게 달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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