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 저택의 비밀 2 - 사라진 카트린 모로 저택의 비밀 2
스토리 이펙트 글, 이정태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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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 저택의 비밀 1에 이어서 만들어진 모로 저택의 비밀 2.

요번에는 앙투안이 주치의인 페르디낭과 카트린을 의심하고 있다.

모로 백작의 죽음에 대해 사실을 밣히고자 앙투안은 열심히 추리를 한다.

앙투안은 자신이 입은 옷에서 약품 냄새가 나서 우물에 가 보았는데 생각대로 약품 냄새가 났다. 그 때, 앙투안은 주치의를 의심했다. 주치의를 찾고 있을 때 카트린이 보여서 물어 보았는데 카트린은 짜증을 냈다. 카트린은 앙투안에게 화를 내고 뒤돌아 간다. 그 때, 앙투안은 카트린의 행동을 보게 된다. 물어뜯어서 거칠어진 손톱 끝과 아직도 품고 다니는 곰인형...앙투안은 애정 결핍의 증상이라는 걸 알게 된다. 앙투안은 주치의와 카트린이 있는 것을 보고 미행을 하다가 주치의가 카트린에게 어떤 약을 주는 것을 봤다. 카트린은 그 약을 우물에 버렸다. 그 모습을 본 앙투안은 주치의 방에 가서 조사를 했는데 들켰다. 그 때, 앙투안은 카트린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카트린이 사라지자 모두 앞에서 밣혔다. 모두가 카트린을 밖에서 찾고 있을 때, 앙투안은 카트린이 저택에 있을 지도 모른다고 들어갔다. 카트린의 방에 들어가서 인형들을 보다 느낌이 이상해서 인형을 살펴 봤더니 뒤에 지퍼가 있어 내렸더니 카트린의 일기장이 있었다. 일기장을 보고 옥상에 자주 갔단 사실을 알고는 백작님의 방에 갔다. 거기에서 옥상으로 가는 비밀의 문을 찾아내고 카트린을 찾았다. 카트린은 모두 앞에서 진실을 밣혔는데 앙투안은 카트린이 범인이 아니라고 한다.

카트린을 잠깐 만났는데 그 사이 많은 것을 알아 낸 앙투안이 정말 대단했었고, 주치의를 의심하면서 그 짧은 시간 안에 카트린의 병에 대해 알아낸 것으로 보아 앙투안의 추리력은 대단하다고 느꼈다.

셜록 홈즈 같은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재밌다고 한다.

이 책 중간중간에 문제을 풀어 보는 것도 있고, 책에 펜토미노 조각들이 있어 직접 맞출 수 있어서 좋았으며 맨 뒤에 퀴즈 같은 것도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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