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에서 쏙쏙 뽑은 별별 세계상징 - 6대륙 35개 나라의 대표 문화를 한눈에!
원영주 지음, 정계원 그림 / 학고재 / 201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받고 난 후 제목을 본 순간부터 뭔가 특이한 느낌을 느꼈다. 표지부터 색달랐기 때문이다. 세계 상징이라고 하니까 나라의 대표적인 무언가를 설명하는 책인 것 같았다.

차례는 1장, 2장, 3장으로 나뉘어지는데 1장 - 아시아, 아프리카, 2장 - 유럽, 3장 - 아메리카, 오세아니아로 나뉘어진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 속한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상징이 있나 찾아보았는데 있었다.

그것도 이렇게 말이다. [한국의 대표 맛 김치]라고 말이다. 이걸 보고 아차했다.

우리나라의 상징이 없는 줄 알았던 나는 정말 부끄러웠다.

우리나라 다음으로 중국, 일본, 인도, 네팔, 싱카포르 등 여러국가들이 나와 있었다.

그 다음 유럽으로 넘어갔다. 차례에서 유럽을 찾아보자 재밌어 보이는 이야기가 내 눈에 확 띄었다. 그 이야기는 [흡혈귀가 아니라 영웅이었던 드라큘라]였다.

드라큘라 이야기를 읽어 보다가 의문을 갖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드라큘라는 상상 속 인물이 아니라 브란 성에 살았던 실제 인물이라 나와 있는데 정말 드라큘라는 있을까?

라는 의문에 빠졌다. 아직도 생각 중이다.

유럽에서는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등 여러 나라들의 상징들이 간단하게 나와 있어서 더 좋았다.

그 다음은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이다. 여기에서 유명한 국가인 미국의 상징은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이다. 자유의 여신상은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상징한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에서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여러 나라들의 상징이 나타나 있다.

중1 사회 시간 때 랜드마크라는 이렇게 상징 외우는 것이 있는데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좀 더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