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공부는 난생 처음입니다만
김용수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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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공부는 난생 처음입니다만 - 김용수 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GDP의 가장 큰 비중이 수출일 정도로 

수출을 통해 성장한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서 인구 5천만으로 

다른 선진국보다 인구수도 영토도 크지 않지만 꾸준한 수출 발전으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수출에 대해서 다양한 특혜를 

주기도 하고 무역 관련 시스템이 다른 선진국이나 여타 국가들 보다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수출 관련 기업들에게 수출에 대해서 그리고 제품을 생산 하기 위한

부품이나 원재료를 수입할 필요가 있는 경우도 많아서 무역은 지금 기업들에게

생존을 위한 필수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역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낮선 용어 때문에 생소한 무역에 대한 개념

그리고 우리나라는 다양한 해외 국가들과 FTA를 추진하면서 각 국가별도 별도

협의한 FTA 무역사항에 대해서 따로 확인해야 할정도로 무역에 대해서도 

보다 구체적인 내용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점점 복잡 다양해지는 무역을 이 책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주고 있습니다. 


먼저 이 책은 무역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무역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는지 그리고 이와 연관된 주요 무역 용어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역 용어는 무역 방식에 따라서 비슷하게 보이는 용어도 내용이 다르고 그에 따른 

책임소재여부와 보상 범위도 달라지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주요 용어는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무역의 개념과 함께 어떻게 무역이 진행되는지 머릿속으로 흐름이 그려지면

기본적인 이해는 충분하고 다음으로 관련된 다양한 무역 서류들을 직접 읽고 이해하고 수출이나

수입관련 서류들을 직접 작성이 가능해야합니다. 이러한 서류들은 처음이면 작성하기 막연한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수출 수입 관련 무역서류들도 이해하고 직접 작성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공책처럼 딱딱한 내용으로 정리되어 있는 책이 아니다 보니 더욱 더 편하게 부담없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 무역에 대한 세세한 팁도 나와 있어서 실무적으로 무역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역업무를 직접 해보면 비슷비슷하지만 각 부분마다 조금씩 다른 경우가 많아서 무역 업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함께 실무를 경험해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무역관련 업무를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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